군 복무 월급 전액 기부한 의경…"장애인의 마음을 느꼈어요" 제대를 나흘 앞둔 유승기 수경. 마지막 휴가 때, 장애인 재단을 찾았습니다.
의경 근무 중 받은 월급 전액 35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용돈 쓰기도 바쁠 청춘이 장애인에 관심을 가진 사연 들어봤습니다.
유승기 / 성북경찰서 공관경비대
"군대에서 다치면서 제가 다리를 아파보니까 저도 이만큼 불편한데 장애를 가지신 분들은 얼마나 불편할까 생각이 들어서..."
반년 간 재활 치료를 받으며 군 생활을 마무리한 유승기 씨 정말 아름다운 청년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3069&iid=1132724&oid=448&aid=0000183274&ptype=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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