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소개
  • 클럽소개
  • 클럽소개
커뮤니티
  • 가입인사
  • 가입인사
정보마당
  • 보도자료
  • 보도자료
갤러리
  • 회원보기
  • 자유갤러리
클럽운영
  • 공지사항
  • 자유게시판

꿈과희망뉴스
Home > 꿈과 희망찾기 > 꿈과희망뉴스

제목 [] "아직은 따뜻한 세상"…고속도로 위 '마늘의 기적' 등록일 2016.06.25 13:05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874/16

 

"아직은 따뜻한 세상"…고속도로 위 '마늘의 기적'

 

 

고속도로에 쏟아진 마늘 포대 (KBS 뉴스 갈무리)


고속도로에 마늘 포대가 쏟아지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모두 치웠다. 이를 두고 누리꾼의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6시20분 평택-음성 고속도로 어연 나들목 부근 도로 위에 마늘 포대가 흩어져 있다. 고속도로를 빠져나가려고 굽은 길을 돌던 트럭에서 마늘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마늘 포대로 길이 막히자 시민들은 차를 잠시 세워두고 마늘 치우기에 나섰다. 마늘 포대를 치우는 사람이 하나둘씩 늘어나자 도로는 금세 깨끗해졌다.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막혔던 교통이 원활하게 재개되면서 별다른 사고 없이 넘어갈 수 있었다. 시민들의 선행이 빛을 보는 모습이었다.

시민들의 손길로 길 한쪽으로 치워진 마늘 포대 (KBS 뉴스 갈무리)


누리꾼들은 도움의 손길로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준 사람들을 칭찬했다.

누리꾼 'pkk1****'은 "훈훈해서 좋다"라며 앞으로도 부정적인 뉴스보다 기분 좋은 소식들이 들리길 기대했다.

누리꾼 'join****'은 "고속도로 아주 위험하다. 치우신 분들이 고생하셨지만 2차 사고 안 난 게 다행이다. 경찰이나 도로공사에서 신속하게 처리하는 게 맞다"고 했다.

누리꾼 'mjy1****'은 "고속도로 2차 사고 뉴스를 많이 봐서 그런지 나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 거다"며 도움의 손길을 내민 시민들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누리꾼 'coco****'는 "아무리 온라인상에서 헬조선이라고 해도 주변에는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서로 돕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며 아직은 훈훈한 세상이라 말했다.

누리꾼 'thwj****'는 "맨 처음으로 나선 분이 대단하다. 첫 번째 차가 클랙슨만 울렸다면 상황정리는 더 늦어졌을 것이다"며 용기를 내서 도운 사람들을 칭찬했다.

 

 

   http://news1.kr/articles/?2677060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