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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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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등록일 2015.03.01 09:22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1361/18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3·1운동은 일제 강점기에 한국인들이 일제의 지배에 항거하여 1919년 3월 1일 독립을 선언하고 평화적으로 만세운동을 시작한 사건입니다.

위기를 느낀 일제는 일본은 이를 무력으로 진압하여 사망 7,509명, 상해 15,850명, 구금 45,306명, 교회 47개소, 학교 2개교, 민가 715채가 소각되었습니다.

한민족은 독립을 향한 마음이 서로 일치함을 확인할 수 있었고,독립 운동가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하는 등 체계적으로 독립 투쟁을 전개하는 기폭제가 됩니다.

대한민국 건국에 없어서는 안 될 중대한 사건이다보니 대한민국 헌법도 전문에 3·1운동의 전통을 계승할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 날의 외침은 잊히고 있습니다.

광복 70년이라 떠들썩하지만 초중고 학생 10중 4명은 3·1절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으며, 3·1운동을 삼점일점 운동이라 말하는 학생도 적지 않게 확인되는 등 그 의미와 정신이 퇴색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역사 인식 부족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유관순 열사 부분 교과서 누락, 한국사 국정교과서 전환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역사 교육 근간 자체가 붕괴되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터져나옵니다.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며 역사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했지요.

요즘 들어 더욱 가슴에 와 닿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이같은 모습, 제일 반길 사람 아베 신조 총리를 필두로 한 일본 우익 인사들일겁니다.

아베 총리는 독도 영토 분쟁화, 교과서 왜곡, 야스쿠니 신사 참배, 위안부 문제 부정, 평화헌법 개정에 이르기까지 취임 이래 줄곧 주변국을 자극하는 망언과 망동, 우경화 행보, 군사대국화 행보를 밟으면서 내친 김에 장기집권까지 획책해 동북아 정세에 불안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100년 가까이 되가며 희미해져가는 기미년 3.1 독립 만세 운동의 함성과 일본의 노골적인 야욕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지만 이를 걱정하는 목소리는 그리 크지 않아 더욱 걱정입니다.

2015년 3월 1일, 여러분들은 안녕하십니까?

이현수 [lhsb5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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