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과 습관
성격(Personality)이란
개인을 특정 짓는 지속적이며 일관된 행동양식을 말한다.
월런은 성격의 정의를 내릴 때
3개의 좌표를 정해야 한다고 하였다.
첫째는 상황과 사물,
둘째는 생리적 균형,
셋째는 때(時)이며
이 3가지를 동시에 고려하여 종합화해야 한다고 했다.
성격형성은
소질적인 기질과 생육환경 및
사회적 역할 등에 의하여 형성된다.
소질적 기질은 부모로부터 타고난 유전적 영향이며
생육환경은 지리, 풍토적 환경의 영향과
사회적 역할은 오랜 직업 생활에서
그에 적합한 유형으로 변화된다는 것이다.
성격형성에서 습관이 지닌 역할은 매우 크다.
습관(Habit)이란
일정한 대상에 대하여 동일한 시행을 반복할 때에는
점차 그 행동이 쉬워져
나중에는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기계적으로 행하게 되는 것이다.
획득된 습관은 제2의 본능이다.
습관 형성은 조기에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유아기가 습관형성의 적합한 시기로
생활습관, 사회적 습관은 부모의 좋은 모범으로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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