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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지혜 칼럼) 때밀이 아르바이트를 경험해 보셨나요? 등록일 2010.12.12 22:23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1324/20
때밀이 아르바이트를 경험해 보셨나요?
지금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마음 속 갈등을 잠재우지 못한 채 망설이는 수많은 직장인들, 일은 하고 싶은데 갈 곳 없는 세상에서 울분만 쌓이는 실업자들, 아니 사업실패의 늪에 빠진 절망 속에서도 재기를 꿈꾸는 여러분께 ‘지혜 여행’을 하면서 얻은 일화를 통해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 같은 용기를 불어 넣을까 합니다.



우리가 확신을 갖고 어떤 사업을 할 때 지식과 경험이 없이 시작하여 실패의 쓴 잔을 마시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패를 했어도 그 원인이 무엇이고 어떤 점이 잘못 되었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 또한 거의 없습니다.


첫 번째 일화는 양복점 주인 이야기입니다. 양복점 주인이라면 무엇보다 옷을 잘 만들어야 하는데 옷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사람의 몸이 어떻게 생겼는지 체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는 다양한 사람의 몸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동네 목욕탕에서 3년 반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사람의 몸 뿐 만이 아니라 손님들의 얼굴까지 익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정신으로 기초를 완벽하게 체험한 그의 사업은 성공 예측이 가능할 것이며 ‘최고의 재단사’라는 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기초가 무엇이고 ‘때밀이 아르바이트’는 경험 했는지 한번쯤 생각 해 봐야 되지 않을까요?



두 번째는 쓰레기더미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낸 일화입니다. 1974년 미국 정부는 자유의 여신상을 수선하고 여기에서 나온 폐기물들을 처리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는데, 몇 개월이 지나도록 입찰에 응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한 유태인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쓰레기를 아무런 조건도 없이 가져가겠다고 계약했습니다.


그 당시 뉴욕에는 엄격한 쓰레기처리 규정이 있어서 잘못 처리할 경우 환경당국의 기소를 받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그를 비웃었습니다.
그는 우선 쓰레기를 분리하기 시작했고 분리된 쓰레기들 가운데 동은 용해 시켜 작은 자유의 여신상을 만들고 시멘트 덩어리와 목재로는 여신상의 받침을, 아연과 알루미늄으로는 뉴욕 광장을 본뜬 열쇠를 만들어 기념품으로 팔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놀랐습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쓰레기들이 훌륭한 재활 상품이 되어 무려 그가 쓰레기를 사들인 가격보다 1만 배가 넘는 가격인 350만 달러의 수익을 그에게 안겨 주었기 때문입니다.



성공은 항상 포장되어 있습니다. 다만 그런 포장을 걷어내고 기회를 볼 줄 아는 사람이 없을 뿐입니다. 어느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성공하는 사람은 다릅니다. 그들은 항상 더 잘하기 위해서 기존의 고정 관념을 뒤집으며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합니다.


땀 흘리지 않고 얻으려는 허황된 생각을 결코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해야 되는 일에는 과거의 명성에 대한 체면이나 육체적으로 힘든 것에 개의치 않고 적극적으로 달려듭니다.


그들의 가슴에는 타오르는 꿈이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눈물겨운 밑바닥 체험과 목표를 달성 하려는 집념 그리고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이 그들을 최고의 성공자로 만들어 줍니다.


- 최 상 용. 세상의 지혜를 전하는 '새미래 뉴스' 대표. -
- 전국 교차로협의회 '아름다운 사회' . 05. 2.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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