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소개
  • 클럽소개
  • 클럽소개
커뮤니티
  • 가입인사
  • 가입인사
정보마당
  • 보도자료
  • 보도자료
갤러리
  • 회원보기
  • 자유갤러리
클럽운영
  • 공지사항
  •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Home > 소통과 나눔 > 공지사항
제목 [기본] 풍성하고 여유롭게 고향의 정을 담아 오세요^*^ 등록일 2005.09.15 13:03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1306/16

풍성하고 여유롭게 고향의 정을 담아 오세요^*^
    미국의 시인 에머슨이 어렸을 때 서재에서 책을 보고 있던 아버지에게 소년 에머슨은 큰 소리로 외쳤다. "아빠, 좀 도와주세요. 이 송아지가 말을 안 들어요." 송아지를 외양간에 넣으려고 이런저런 방법을 써 보았지만 송아지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송아지를 앞에서 잡아당겨 보았지만 송아지는 앞다리르 버팅기며 뒤로 물러났다. "네가 뒤에서 밀어보렴." 아버지는 앞에서 당기고 에머슨은 뒤에서 밀어 보았지만 역시 헛수고 였다. 둘을 그만 지쳐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이때, 그 광경을 지켜 보던 늙은 하인이 달려왔다. 그녀는 자기의 손가락 하나를 송아지의 입에 물려주었다. 그러자 송아지는 젖을 빨 듯이 손가락을 빨기 시작했다. 하인이 자기 손가락을 송아지에게 물린채로
    뒷걸음질을 치자 송아지는 아무런 저항없이 순순히 따라왔다. 아버지와 아들이 힘을 합해도 할 수 없었던 일을 늙은 하인은 아무 어려움이 없이 해냈던 것이었다. 이 일은 어린 에머슨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무력보다는 달래는게 더 큰 힘이라는 사실과. 이 세상 모든사람에게서 배울 것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가위
    비록 마음은 무거울 지라도
    오늘만은
    고향을 생각하면서
    과거의 소중함을 간직하세요^*^
    - 꿈지기-
     




     
     
    이미지 출처 :좋은글
    세상의 지혜를 전하는 '새미래 뉴스'
     
    글쓴이    비밀번호   
    * 600자 제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