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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Home > 소통과 나눔 > 공지사항
제목 [기본] (공지) 연말 행사 계획 등록일 2002.12.23 20:55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1039/18

 

 

        새미래뉴스 회원님께 !

 

 안녕하세요?

즐거운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여 귀댁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우리가 같은 시대에 살면서 서로에 대한 삶의 향기를 창출하고자 하는 바램으로 인연이 되었습니다.

새미래뉴스는 지난 9월 15일 작은 소망을 꿈꾸며 태동하여 황무지에 씨앗을 뿌리는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회원님들의 조언과 격려에 힘입어 이제 자리를 잡고 새해에는 보다 더 큰 꿈을 실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미래뉴스의 가치인 "신뢰, 나눔, 변화"를 실천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자그마한 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삶의 가치와 올바름을 추구하시는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작은사랑 따뜻한 겨울' 나눔 행사 계획]

 

1. 목  적

 새미래뉴스의 '신뢰, 나눔, 변화'의 가치를 실천하고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인

「작은 사랑 따뜻한 겨울」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뜻 있는 회원들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2. 기본방향

   * 이벤트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일대일 결연 사업으로 추진합니다.

   * 화려하고 홍보적인 행사가 아닌 검소하고 진지한 나눔의 장으로 진행합니다.

   * 새미래뉴스 회원과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과의 자매결연을 연계하여 월1회 방문과 문안 전화, 후원할 수 있도       록 도움을 드립니다.

3. 일시: 2002.12.29.(일) 14:00∼16:30

4. 장소: 서울의 마지막 빈민촌 '상계동 노원마을'

5. 행사내용

 

 시간

구분

내용

14:00∼14:15

집합

수락산(7호선)역 1번 출구

14:15∼14:30

이동

도보/차량

14:30∼16:30

가정방문

독거노인 방문
* 말벗 해드리기
* 어려움 나누기
* 자매결연맺기

16:30∼16:45

재집합

노원마을앞.

16:45∼18:30

저녁식사

송년회/자매결연 토론

 

6. 준비사항

   가. 참가자

         * 간편한 복장

         * 메모준비

         * 후원금: 1인 10,000원 이상(선물, 식사비포함)

         * 입금계좌 : 제일은행 601-20-314907 새미래뉴스

   나. 새미래뉴스

         * 사전준비

            -전화 상담 : 노원구 북부종합복지관(독거노인 추천)

 

7. 기타

         * 사전답사 : 12, 20(금),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한 "안경자 할머니댁"방문

         * 참가 및 후원금 입금 : 12월28일 12:00까지 전화 또는 E-mail

                                        ☏ 02) 991-1204, 017-277-2570 / src322@hanmail.net

         * 시간이 없어 동참하지 못한 회원께서는 후원금을 입금하시면 대신 전달하겠습니다.   

         * 행사결과 및 후원금 사용내역은 새미래뉴스 회원알림코너에 공시하겠습니다.

 

 <빈민촌 현장을 다녀와서>

 

서울 노원구 상계1동 노원마을 빈민촌에 사는 안경자 할머니 부부와 박덕금 할머니를 만나고 왔습니다.  

7순의 안 할머니 부부는 1205번지 355호의 6평짜리 작은 집에서 오늘 하루도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안 할머니는 자신도 불편한 몸으로 10년 넘게 방안에만 누워 지내는 남편 병수발에 나오는 건 깊은 한숨뿐입니다.

연탄불도 아까워 마음놓고 때지 못하는 할머니는 소득한푼 없이 이 추운 겨울을 어떻게 지내야 할지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입니다.

 

390호에 사는 박덕금 할머니는 남편도 자식도 없이 300만원짜리 전세방에서 40년째 혼자 살고 있는 독거노인입니다.

매일 복지원에서 날라다 주는 도시락 하나를 가지고 하루를 때우는 고단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박 할머니는 그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자신은 생활보호대상자라서 그래도 처지가 낳은 편”이라며 더 형편이 어려운 사람

걱정을 합니다.

 

새미래뉴스는 뜻을 함께 하는 회원들과 함께 오는 12월 29일(일) 노원마을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안경자 할머니 부부와

박덕금 할머니를 찾아뵙고 따뜻한 위로와 작은 성의를 나누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2, 12, 23

새미래뉴스 대표  최 상 용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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