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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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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재봉틀 봉사대’ 할머니들의 나눔 실천 등록일 2017.09.19 08:40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669/9

 

 

‘재봉틀 봉사대’ 할머니들의 나눔 실천

 

<앵커 멘트>

한국 전쟁이 끝난 후부터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옷을 만들어 입혀 주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할머니들이 있습니다.

사랑과 봉사를 그저 자신의 삶의 일부로 여기며, 평생을 살아온 '재봉틀 봉사단' 할머니들을 박상현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89살 서두연 할머니는 오늘도 재봉틀 앞에 앉았습니다.

64년 전인 1953년!

처음 재봉을 배운 서 할머니는, 한국전쟁 뒤 모두 어려울 때지만 옷조차 없는 더 딱한 이웃을 두고 볼 수 없어 봉사의 길로 나섰습니다.

<인터뷰> 서두연('재봉틀 봉사대' 회장) : "(보호)시설에 가면 돈이 없어서 들어온 사람들 있잖아요. 돈도 못내고 하는 사람들. 사정이 딱해서 받아주는데, 그런 사람들 옷 입을게 어디 있어요?"

할머니의 좋은 뜻이 알려지면서 하나.둘씩 손을 보탰고 지난 67년에는 지금의 '재봉틀봉사단'이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회원은 모두 17명!

이들은 해마다 옷과 가방 등 4천여점을 만들어 이웃에 나눠줍니다.

재료비는 모두 자녀들이 준 용돈으로 충당합니다.

<인터뷰> 민정희('재봉틀봉사대' 회원) : "못 놀아요. 노느니 와서 (일)해야하고, 일부러라도 와서 도와줘야 하고. 우리가 하는 날까진 (봉사)해줘야죠."

옷을 받아 들고 기뻐하는 요양병원의 어르신들!

이들의 환한 웃음이 그동안의 수고를 잊게 합니다.

각자의 형편과 방식에 맞게 나눔을 실천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것.

재봉틀 봉사대 할머니들이 바라는 모습입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3069&iid=1235645&oid=056&aid=0010502451&ptype=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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