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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꿈과 희망찾기 > 꿈과희망뉴스

제목 [] [지구촌 IN]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스마트폰·AI가 돕는다 등록일 2020.02.16 12:58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160/0

 

[지구촌 IN]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스마트폰·AI가 돕는다

 

 

[앵커]

매년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양이면, 굶주린 기아들을 모두 먹여 살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음식물 쓰레기는 환경 오염의 주요인 중 하나인데요.

최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스마트 기술이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구촌 인입니다.

[리포트]

스마트폰 앱으로 점심을 미리 주문한 뒤 식당을 찾아 준비된 음식을 받습니다.

[잭 커버리/앱 사용자 : "비용도 절약하면서 환경을 도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방법입니다. 윈-윈이죠."]

요즘엔 이처럼 식품 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 앱은 '버려질 뻔한 음식'의 판매를 돕습니다.

매장에서 판매하고 남은 식품들을 반값 또는 3분의 1 값에 앱에 등록하면, 손님들이 살펴본 뒤 사 가게 되는데요.

식당으로선 쓰레기 처리 비용이 줄어서 좋고 손님으로선 저렴해서 좋습니다.

게다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환경 오염까지 막아내니 그야말로 '윈-윈-윈'인데요.

[사라 맥크라이 트/앱 사용 식당 대표 : "매일 식품 재고가 남지 않도록 만들 순 없습니다. 남은 재고가 늘 선반에 있어야 손님들이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을 테니까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지구 환경도 지키기 위해 최근엔 이처럼 스마트폰 앱이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앞서 소개한 음식점과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앱인데요.

유럽 전역에서 이미 사용자가 백만 명을 넘었고, 영국에서만 2천 개 매장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의 반응도 좋아 몇 년 새 비슷한 신생 회사들도 여럿 생겨났는데요.

이 앱은 각 가정에서 먹지 않는 식품들의 사진을 찍어 앱에 등록하면 업체에서 나와 수거한 뒤 주문자에게 배달해 줍니다.

[테사 클라크/앱 회사 CEO : "연간 거의 10%의 온실가스가 음식물 쓰레기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 항공산업에서 배출되는 탄소량보다 4~5배 더 많습니다."]

인공지능 기술로 음식물 쓰레기 '제로'에 도전하는 곳도 있습니다.

주방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인공지능이 탑재된 카메라가 버려지는 식재료의 종류와 양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사야 할 구매 목록과 양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데요.

[마크 조네스/친환경 스타트업 '윈나우' 최고경영자 : "대부분 주방에서는 버려지는 음식물을 분석하고 데이터화해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현재 전 세계 100여 개 주방에서 이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양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 기술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것을 돕고 있지만 문제 해결을 위해선 더 근본적인 노력이 함께 따라야 한다고 말합니다.

[마틴 캐러/시립대학교 식량정책 센터 : "인식을 높이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여전히 식품의 과잉생산되고, 음식물 쓰레기는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엔 식량 농업기구에 따르면 매년 생산되는 전체 식량 자원의 3분의 1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저 개발 국가의 경우 생산과 유통 단계에서 낭비되는 양이 많지만 대부분은 식당과 각 가정, 최종 소비 단계에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취 동위/유엔 식량농업기구 사무총장/2019년 : "식량 생산을 위해 엄청난 양의 에너지와 화학 물질, 비료를 소비하는데, 이것을 결국 다시 낭비합니다."]

남은 음식을 다시 먹고 나눠 먹는 실천만큼, 음식물을 필요한 만큼만 사고, 먹을 만큼만 요리하는 근본적인 행동 변화가 필요합니다.

  • [지구촌 IN]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스마트폰·AI가 돕는다
    • 입력 2020.02.12 (10:47)
    • 수정 2020.02.12 (11:13)
    지구촌뉴스
[지구촌 IN]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스마트폰·AI가 돕는다
[앵커]

매년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양이면, 굶주린 기아들을 모두 먹여 살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음식물 쓰레기는 환경 오염의 주요인 중 하나인데요.

최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스마트 기술이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구촌 인입니다.

[리포트]

스마트폰 앱으로 점심을 미리 주문한 뒤 식당을 찾아 준비된 음식을 받습니다.

[잭 커버리/앱 사용자 : "비용도 절약하면서 환경을 도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방법입니다. 윈-윈이죠."]

요즘엔 이처럼 식품 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 앱은 '버려질 뻔한 음식'의 판매를 돕습니다.

매장에서 판매하고 남은 식품들을 반값 또는 3분의 1 값에 앱에 등록하면, 손님들이 살펴본 뒤 사 가게 되는데요.

식당으로선 쓰레기 처리 비용이 줄어서 좋고 손님으로선 저렴해서 좋습니다.

게다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환경 오염까지 막아내니 그야말로 '윈-윈-윈'인데요.

[사라 맥크라이 트/앱 사용 식당 대표 : "매일 식품 재고가 남지 않도록 만들 순 없습니다. 남은 재고가 늘 선반에 있어야 손님들이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을 테니까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지구 환경도 지키기 위해 최근엔 이처럼 스마트폰 앱이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앞서 소개한 음식점과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앱인데요.

유럽 전역에서 이미 사용자가 백만 명을 넘었고, 영국에서만 2천 개 매장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의 반응도 좋아 몇 년 새 비슷한 신생 회사들도 여럿 생겨났는데요.

이 앱은 각 가정에서 먹지 않는 식품들의 사진을 찍어 앱에 등록하면 업체에서 나와 수거한 뒤 주문자에게 배달해 줍니다.

[테사 클라크/앱 회사 CEO : "연간 거의 10%의 온실가스가 음식물 쓰레기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 항공산업에서 배출되는 탄소량보다 4~5배 더 많습니다."]

인공지능 기술로 음식물 쓰레기 '제로'에 도전하는 곳도 있습니다.

주방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인공지능이 탑재된 카메라가 버려지는 식재료의 종류와 양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사야 할 구매 목록과 양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데요.

[마크 조네스/친환경 스타트업 '윈나우' 최고경영자 : "대부분 주방에서는 버려지는 음식물을 분석하고 데이터화해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현재 전 세계 100여 개 주방에서 이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양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 기술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것을 돕고 있지만 문제 해결을 위해선 더 근본적인 노력이 함께 따라야 한다고 말합니다.

[마틴 캐러/시립대학교 식량정책 센터 : "인식을 높이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여전히 식품의 과잉생산되고, 음식물 쓰레기는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엔 식량 농업기구에 따르면 매년 생산되는 전체 식량 자원의 3분의 1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저 개발 국가의 경우 생산과 유통 단계에서 낭비되는 양이 많지만 대부분은 식당과 각 가정, 최종 소비 단계에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취 동위/유엔 식량농업기구 사무총장/2019년 : "식량 생산을 위해 엄청난 양의 에너지와 화학 물질, 비료를 소비하는데, 이것을 결국 다시 낭비합니다."]

남은 음식을 다시 먹고 나눠 먹는 실천만큼, 음식물을 필요한 만큼만 사고, 먹을 만큼만 요리하는 근본적인 행동 변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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