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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꿈과 희망찾기 > 꿈과희망뉴스

제목 [] 홀로 사는 할머니의 '동병상련'···외로운 노인들 위해 선행 등록일 2017.08.04 08:54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719/13

 

홀로 사는 할머니의 '동병상련'···외로운 노인들 위해 선행

 

 


【대전=뉴시스】유효상 기자 = 홀로 사는 할머니가 같은 처지의 외로운 노인들을 위해 '동병상련'의 정을 배풀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전시 중구 부사동 박경분(80) 할머니가 그 주인공이다.

2일 (사)대전시노인연합회(회장 이철연) 산하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날 박 할머니는 같은 처지의 노인들이 외롭지 않게 지냈으면 하는 생각에서 대형TV를 선물했다.

박 할머니는 지금은 작고했지만 남편의 오랜 병수발을 하면서도 같은 처지의 노인들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섰다.

지난해 12월에는 대전시노인연합회에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식사비에 써달라"고 500만원을 선뜻 내놓는가 하면, 소장하고 있던 미술품도 내놓고, 노래방 기기 대형모니터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쌓아 왔다.

박 할머니의 선행은 오직 쌀 한톨이라도 같은 처지의 노인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 하나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박 할머니는 자신이 가진 것을 하나도 아낌 없이 내놓았다.

박 할머니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하는 바람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수줍은 듯이 말했다.

이에 대해 김인옥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장은 "박 할머니의 선행으로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2181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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