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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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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앞이 보이지 않으니 비로소 세상이 보였다" 등록일 2015.11.28 14:12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1258/19

 

"앞이 보이지 않으니 비로소 세상이 보였다"

 

앞이 보이지 않으니, 비로소 세상이 보였다는 분이 있습니다.

사고로 시력을 잃고 나서야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돕는 이웃이 보였다는 71살의 어르신, 손수 지은 농산물로 사랑을 나누고 계십니다.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인천 강화군에 사는 1급 시각장애인, 71살 구자한 씨입니다.

16년째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계십니다.

대개 쌀, 참외, 호박 같은 농작물입니다.

이같은 선행에는 조금 아픈 사연이 있었습니다.

20년 전, 사고로 망막을 다쳐 시력을 잃게 된 건데요, 내가 장애인이 되니, 비로소 몸이 불편한 사람을 돕는 이웃들이 보이더라면서 시작한 일입니다.

올해도 기초 생활수급자 52가구에 참외를 전달했고요, 쌀 10킬로그램 9포대도 기부하셨습니다.

어르신께서는 늘 감사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올해도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 해마다 농사가 잘 되면 기부할 생각에 감사하다.

나눔이라는 게 이렇게 감사한 일입니다.

내년 농사도 풍년이길 함께 기원하겠습니다.

다만 건강 상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http://news.naver.com/main/hotissue/sectionList.nhn?mid=hot&sid1=102&cid=3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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