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 살에 시작한 '아름다운 기부' 칠순을 기념해 시작한 이웃 사랑을 12년째 이어가는 분이 있습니다. 충주시 산척면 정암마을에서 사과 농사를 짓는 82살 윤상규 씨입니다. 윤 씨는 칠순을 맞아 "이제는 어려운 이들을 도와줄 때가 됐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고 지금까지 매년 200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했습니다. 윤상규 씨는 "어려웠던 시절을 잊지 말자며 시작한 일인데 남에게 힘이 된다면 더없는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3069&iid=1034040&oid=052&aid=0000719797&ptype=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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