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원 찾는 '서울 할아버지'의 꿈 40년간 서울과 대전을 오간 할아버지를 소개합니다. 교사가 꿈이었던 이 할아버지가 찾아간 곳은 어딜까요? '서울 할아버지'로 불리는 송헌일 씨가 찾는 곳은 바로 소년원 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다스리는 교육을 하고 싶은 그 마음 하나로 40년 동안 매주 빠짐없이 서울과 대전을 오갔습니다. 송 할아버지의 열정으로 소년원 44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기도 했는데요. 열차사고로 평생 후유증을 얻어 교사의 꿈을 이루지 못한 게 평생의 한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전국의 소년원을 찾아다니는 송헌일 씨, 이미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훌륭한 선생님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3069&iid=1036492&oid=052&aid=0000722533&ptype=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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