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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꿈과 희망찾기 > 꿈과희망뉴스

제목 [] 군인아빠는 헌혈왕, 딸은 소아암 환자에 모발 기증 등록일 2015.08.17 08:37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1278/19

 

군인아빠는 헌혈왕, 딸은 소아암 환자에 모발 기증

 

 

지도민 중사의 가족이 헌혈을 하고 받은 감사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인 아빠는 헌혈왕,딸은 소아암 환자에 자연모발 기증’

육군 27사단에 근무하는 한 군인가족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기자회관 관리관으로 복무중인 지도민 중사와 가족. 지 중사는 2005년 27사단에서 조교로 근무를 시작해 분대장교육대 교관을 거쳐 현재는 장병복지를 위한 회관 관리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 중사는 고등학생 시절 우연히 TV에서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소아암환자에 대한 프로그램을 시청한 후 봉사활동과 헌혈을 시작했다. 현재 지 중사가 헌혈한 횟수는 총 55회로써 지난해 6월 헌혈유공자에게 부여되는 금장을 받았다.

지 중사는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하고 혈액이 필요한 주변의 전우들을 돕고 있다. 헌혈할 때 받는 사은품도 기부권으로 교환해 대한적십자사에 기증, 어려운 아동을 돕고 있다. 지 중사는 또 정기적으로 소아암협회에 기부를 하고 있어 감사장을 받을 정도로 봉사정신이 투철하다.

특히 지 중사의 딸 지원(7)양은 지난 3월 백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또래 환자를 돕기위해 7년 동안 길러 온 자연모발 25cm를 잘라 소아암협회에 기증했다.

아들 범준(9)군도 용돈을 초록우산 아동복지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지 중사의 아내 심정희(32)씨도 남편을 따라 동반헌혈을 실시하고 있을 정도로 온 가족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 중사는 “군 생활을 통해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헌혈 100회는 물론 200회를 달성하고 온 가족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춘천=박연직 기자
repo21@segye.com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3069&iid=25042461&oid=022&aid=0002887393&ptype=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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