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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뉴스
Home > 꿈과 희망찾기 > 꿈과희망뉴스

제목 [] 빛나는 시민의식이 쓰러진 50대 남성 구했다 등록일 2015.08.21 08:46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1108/18

 

빛나는 시민의식이 쓰러진 50대 남성 구했다

 

서울지하철 2호선 교대역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이 119구급대원들로부터 응급조치를 받고 있다(오른쪽). 왼쪽 사진은 119구급대원들 도착 직전까지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청년의 모습이다.

지하철역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후반 남성을 시민들이 응급조치에 나서 생명을 구했다.

20일 서울메트로측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5분쯤 서울지하철 2호선 교대역 계단에서 50대 후반의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에 주변을 지나던 20대 초반의 청년이 달려들어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주변 시민들도 119로 전화를 걸어 구조를 요청했다.

현장에 있었던 이모(48)씨는 “현장에 보따리가 두세개 놓여있었던 것으로 봐서 시골에서 올라온 분 같았다”면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3호선을 타고 2호선으로 갈아타려고 계단을 가다가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응급조치를 받은 50대 남성은 다행히 호흡을 되찾았고 이어 곧 도착한 119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장 사진을 올리고 “(내가)이름을 묻고 고맙다고 했다. 이재완씨 같은 건강한 젊은이가 있어 우리에게 아직 희망이 있다”고 적었다.

서울메트로측은 간단한 상황 파악만 되어 있을 뿐 20대 청년과 50대 남성의 신원까지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박희준 기자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3069&iid=25047338&oid=022&aid=0002895115&ptype=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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