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청각장애인 후배와 동고동락 언어와 청각기능에 장애가 있는 대학후배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4년간 공부를 도와준 선배가 있습니다. 올해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과를 졸업한 최낙원 씨(25)입니다. 사회복지과를 졸업하고 대구보건대 치기공과에 재입학한 최 씨는 대학 1학년 때 몸이 불편한 후배,임재현 씨를 처음 만났고 먼저 다가가 도우미를 자청했습니다. 두 사람은 수업과 실습시간에 필담을 주고받으며 함께 공부한 끝에 올 초 치과 기공사 면허시험을 무사히 통과했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치과 기공 업체에도 나란히 취업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3069&iid=1027969&oid=052&aid=0000711788&ptype=021 * 따뜻한 세상 뉴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sectionList.nhn?mid=hot&sid1=102&cid=3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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