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눌수록 빛나는 좋은말
숲 속을 걷던 곰 한마리가 조그만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아 발바닥으로 뭉개버렸습니다..
그러자
그 물체는 점점 커졌습니다.
기이하게 생각한 곰은
힘껏 주먹으로 내리쳤습니다...
이번엔 더욱 부풀어 올랐습니다.
약이 오른 곰은 발로 뭉개고 던지고 물어뜯기도 했습니다.
그럴수록 그 물체는 더욱 커져 나중엔 곰보다 커져 버렸습니다.
힘이 빠진 곰이 가쁜 숨을 내쉬자
숲의 여신이 나타나 말했습니다.
"그것은 험담이라는 것이야.
네가 건드리지 않았더라면
처음 그대로 일 텐데 너무 커졌구나.
험담이란 건드린 만큼 커지고
나중엔 널 잡아먹을 수도 있는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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