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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직] 직장인의 자기개발 등록일 2011.01.01 21:33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458/1
직장인의 자기개발




① "자신의 브랜드를 혁신하라"


“직장인들도 자신에 대한 브랜드 혁신에 나서야 합니다.”


IT서비스업체인 삼성SDS가 운영하는 온라인 강의인 ‘e캠퍼스’에서 3,000명의 강사 중‘최고’로 평가된 구본형(51)씨는 언제나 자아혁신을 강조한다.


현재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를 운영중인 그는 지난 2003년 초부터 개설된 삼성SDS e러닝 과정에서 ‘구본형의 변화경영-3년 내내 나만의 브랜드 갖는 법’이란 강의를 통해 직장인들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구 소장은 “직장에서 단순히 승진만 했다고 해서 안주할 것이 아니라 매일 1~2시간씩은 자기개발에 투자해야 한다.”며 “특히 경쟁이 없는, 새로운 분야와 가치에 대해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삼성SDS의 e캠퍼스는 현재 900개의 강좌를 통해 3,000명의 강사들이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여년간 IBM에서 경영가치혁신과 관련한 업무를 맡아 구 소장의 강의는 매년 3,000명 이상의 수강생이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구 소장은 지난해에는 정부로부터 우수 경영혁신 프로세스와 관련된 상을 받는 등 경영 및 자아혁신에 대한 온ㆍ오프라인 강의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구 소장은 “직장생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적절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수강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면서 “변화란 살아있는 것이어서 변화하지 않는 것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자세로 자신의 가치를 발전시켜가야 한다.”고 말했다.


② 자기개발,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하라


새해가 다가왔다. 직장인들이 이 즈음 가장 많이 고민하며 찾는 키워드가 바로 자기개발이다. 미래에 대한 보장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직장인들이 자기개발에 관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다.


특히 사오정(45세 정년), 오륙도(56세까지 일하면 도둑), 육이오(62세까지 일하면 오적)의 신조어가 등장하는 등 명예퇴직과 정년퇴직 바람이 심하게 부는 요즘, 40대 이상의 직장인들에게 자기개발은 필수과제가 되고 있다.


자기개발의 성공여부는 결단과 계획, 실행의 3요소에 있다. 너무 큰 목표를 설정하게 되면 중간에 멈추거나 좌절감을 맛보기 쉽다.

때문에 목표를 작게 쪼개 실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통해 성취감을 반복적으로 느끼게 되고, 이러한 성취감이 큰 목표에 대한 실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자기개발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외국어능력 향상이나 대학원 등록 등의 자기개발 요소가 현 업무와 얼마나 큰 연관이 있는지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개발을 통해 다른 기업으로 이직하거나 창업할 것 같은 느낌을 심어준다면 퇴출 1순위로 꼽힐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 업무와 자기개발에 대한 시간이 겹쳤을 때 이를 잘 조율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는 40대 이상은 물론이고 20~30대 직장인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내용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40대 이상 직장인들이 자기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부분을 중요시해야 할까? 우선 자기개발에 대한 목표를 정하기 전에 기업이 자신에게 요구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기업이 중년의 간부급들에게 요구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은 수 십 여 년 간 쌓은 자신만의 노하우와 기존 업무에 대한 해박한 지식, 그리고 인적 네트워크다.

이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자신이 조직 안에서 최고여야 한다. 그래야만 20~30대 실무자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을 뿐더러 자신이 회사에 있어야 하는 ‘이유’가 된다.


이러한 요소를 모두 갖추었다고 판단한다면 시대에 뒤쳐지지 않을 외국어 실력과 컴퓨터 감각을 익히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는 신입사원에게 요구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기도 하다. 앞서 말한 부분이 아무리 충족된다 한들 신입사원에게 요구될 만한 사항을 40대 중년 간부급들이 갖추지 못하다면, 그들과 의사소통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40대 이상 직장인들이 생활 가까이에서부터 지켜나가야 할 요소가 있다. ‘젊은 감각’이 바로 그것이다.


필자는 이 또한 자기개발 영역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젊은 감각을 유지하는 것은 가장 쉬우면서도 동시에 가장 어려운 것이기에 많은 직장 상사들이 쉽게 놓치는 부분 중 하나다.

위 여러 가지 요소들을 다 갖추고 있으면서도 후배 직장인들과 친숙하게 지내지 못한다면 혹 자신이 젊은이들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지 않나 반문해보아야 할 것이다.


자신이 이끌어가는 회사의 직원들을 이해하기 위해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신세대 가요를 출 퇴근 길에 자주 들으려고 한다는 한 중소기업 CEO의 모습을 참고하라. 그는 젊은이들과 동화되기 위해 스스로 젊어지려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자기개발은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자신의 자리가 바로 자기개발의 출발점이 될 수 있으며, 이것에 기초해서 다른 것을 추가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당신이 찾고 있는 광맥은 바로 당신의 발밑에서 잠자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③ 자기계발 동기를 찾아라!


스스로에 대한 위기의식 속에서 지속적인 담금질이 필요한 것처럼 긴장감 이 없다면 스스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충분한 동기를 갖기도 힘들다. 자기계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는 직장인은 아마 없을 것이다.


문제는 실천력이다. 자기계발에 대한 의지나 동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어떤 일에 활력소가 되기 위해서는 동기(motive)가 중요한 것처럼 자기계 발에도 동기도 필요하다.


매슬로우의 ‘성공한 사람들의 15가지 특징’에서 그는 자아 발전을 위해 제 대로 노력을 기울이지 않거나 지극히 반사회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은 잘못 된 본성 때문이 아니라, 외부로부터 욕구 충족이 되지 않았거나 동기가 충 분히 부여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즉, 외부로부터 충분한 동기가 부여된다면 자신의 능력 개발은 물론 공동 의 선을 위해 노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기발전의 동기를 찾는 것은 기업이나 개인적인 측면에서 모두 중요하다.


눈을 돌려 주위를 살펴보면 직업적인 흥미 가치 등 자기계발 동기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의외로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 그러한 주변 여건을 자기계발의 자극요소로 받아들이지 않고 스스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주변의 자극요소도 무용지물이 된다.


직업적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보다 구체적이고 뚜렷한 자기계발 동기를 찾아라. 일에 대한 동기가 부여되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신명나게 자기계발에 몰입하게 되기 때문이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에서는 “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을 불러 모아 목재를 가져오게 하고 일을 지시하고 일감을 나눠주는 등의 일을 하지 마라!

대신 그들에게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줘 라”라고 말한다. 이처럼 성공을 향한 장기적인 비전과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 길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④ 주 5일 근무시대의 자기개발


*자기만의 방법을 발견하라*


무조건 어학학원을 찾는 것만이 대세는 아니다. 여가생활도 그렇고, 취미생활도 그렇고, 무엇이든 자신에 꼭 알맞은 것을 발견해야 한다.

불필요한 경쟁심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즐겁지 않으면 자기개발이라는 명목에도 결국 아무 소용이 없이 스스로 지쳐 포기하게 될 것이다.


학원에 갈만큼 많은 시간을 만들지 못한다면, 다른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mp3나 어학학습기를 이용해 출퇴근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이들이 많다.

만일 스스로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 굳이 다른 사람들을 따라 학원에 휩쓸릴 필요는 없다.

스터디 그룹을 만드는 것도 한번 생각해 볼만하다. 비용과 시간, 개인의 능력에 따라 실천할 수 있는 한에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방법을 생각해 보라. 무엇보다 스스로 즐거워야만 한다.


*업무와 연관시켜라*

어학을 배우든, 정보기술을 배우든, 아니면 다른 것을 습득하든 평소 업무시간에 그것을 효과적으로 대입해 보라.

업무도 새롭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자기개발에도 톡톡히 한 몫을 하게 될 것이다. 업무 자체를 자기 개발의 수단으로 확립시켜 보자. 일도 새로워지고, 능력도 올라갈 것이다.


*자투리 시간을 적극 활용하라*


한번 무너진 시간 패턴은 평일은 물론 주말까지 내내 망쳐 버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한다.

시간이 없다고 불평하지 말고 자투리 시간들을 적극 활용해 보자. 무엇이든 주말에 한꺼번에 몰아서 하겠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이제 일을 위한 휴식이 아니라, 휴식을 위한 일의 시대가 왔다. 주말은 일단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가 먼저다. 가급적 주 5일의 근무시간에 집중해서 일을 끝마치자.

자기개발을 한다고 토요일과 일요일의 전부를 쏟아 붓지 말자. 심적으로 부담이 클 뿐만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피로가 누적되어 어쩌면 영원히 시간에 쫓겨 살게 될 것이다. 자기개발도 금요일 저녁, 늦으면 토요일 오전까지는 거뜬하게 끝마치고 남은 시간은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자.


*시간으로부터의 도피?*


에리히 프롬은 '자유로부터의 도피'라는 책에서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자유로운 개개인이 고독과 무력감을 느낀 나머지, 오히려 이것으로부터 벗어나고자 주어진 자유를 포기하고 그것으로부터 도피하여 남들과 같아지려고 하는 현상을 지적하였다.

마찬가지로 시간이 너무 많은 나머지 어디에 써야할 지 모른 채 그냥 저냥 보내 버리다 끝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주 6일제 근무보다도 더 못한 현실이 되어버린 것이다.

주 5일이라고 해서 주말이 하루 더 늘었다고 하더라도 모두 알다시피 시간은 아무리 많아도 아쉬운 것이다.

일요일 저녁에 벌써 주말이 다 지나갔다고 한숨을 쉬며 잠자리에 들지 않기 위해, 알차게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고 가꾸어 보자. 편안하고 배부르게 잠자리에 들 수 있는 일요일 밤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주말달력을 만들어서 그에 따라 실천하는 것이다. 주말시간표는 가족과 함께, 무엇보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여유롭게 짜 두는 것이 좋다.

주말 시간표는 무슨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수험생의 시간표가 아니다. 그리고 시간표에 꼭 집어넣어야 할 것 한 가지. 자기 혼자만의 시간을 꼭 넣을 것.


*여가도 자기개발이다*


여가 자체를 하나의 자기개발로 만들라. 그리고 여가를 통해 자기개발을 보다 넓혀 가라.

레프팅을 하든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봉사활동을 하든 간에 이 모든 것을 자신만의 즐거움으로 흠뻑 젖게 해 보자. 여가는 아무 생각 없는 놀이가 있다.

어떤 회사원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도 항상 같은 회사의 동료 경쟁자들을 생각하는 나머지 어학 테이프와 책을 끼고 다니기까지 한다. 그것은 자기개발이 아니라 과도한 경쟁일 뿐이다.

공부도 뇌가 하는 일인 만큼 최대한으로 뇌를 맑게 하면 당연히 능률이 오르게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경쟁으로 빚어진 긴장 속에서 제대도 된 학습이 나올 리 만무하다.

하늘을 나는 놀이만큼 멋진 자기개발이 또 어디 있겠는가.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보다 더 나아질 다음 한 주의 업무와 자기개발의 가능성은 말할 필요조차 없을 것이다.

"그러니 제발 좀 그 지겨운 책은 지옥에나 던져 버리고, 지금 이 순간을 마음껏 즐겨 보라"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자기 자신만의 소중함을 아는 것, 이것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자기개발의 방법이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긍정하자. 그리고 그대로 실천하자. 무엇보다 가장 즐거운 마음으로!


http://cafe.daum.net/policemanacademy/Hev2/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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