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이처박사의 리더십
부귀와 영화를 뒤로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변화와 감동을 준
슈바이처박사는 그의 자서전에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개인의 역할에 대해
"인류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 중에서
아주 작은 부분만이 대중들에게 모습을 나타냅니다.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미미한 행위로 치부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그 미미한 행위들의 총합이 세상에 드러나
대중의 환호를 받는 행위보다 훨씬 강력합니다.
후자는 전자와 비교할 때 심해(深海)의 파도에
묻어있는 거품과도 같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어린시절 위인전을 읽고 그들의 꿈과
용기와 희생이 세상을 변화시킨다라고 배웠습니다.
그러나 위인들의 대담하고 역사적인 행위만 바라보느라
조용하고 일상적인 리더십은 제대로 살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에게는 매일매일 피할 수 없는 문제들이 리더십을 요구합니다.
조용한 리더십은, 새로운 타협안을 매우 중요시 합니다.
결국 세심한데까지 준비하고 조심하는 것이 매일매일 닥치는
일상적인 도전에 성공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 됩니다.
때로는 작은 노력들이 언덕을 내려가면서 불어나는
눈덩어 처럼 거대한 힘을 지니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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