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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직] 충성을 이끌어내는 리더의 말 한마디 등록일 2008.05.02 12:11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481/1
충성을 이끌어내는 리더의 말 한마디


- 대화 리더십, 말 한마디로 부하직원을 충성하게도, 마음 떠나게도
- 가장 마음 떠나게 하는 말은 “겨우 이 정도 밖에 안돼?’”

士爲知己者用(사위지기자용 - 사마천의 『사기』 中)이란 옛말이 있다. 선비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뜻. 이 같은 고어가 현재 직장인의 리더십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060300) (Incruit Corporation, 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www.embrain.com)과 함께 직장인 1천 121명을 대상으로 충성을 이끌어내는 말, 또 마음을 떠나게 하는 대화의 유형에 대해 조사했다. 결론부터 말해서, 역시 부하직원을 알아주는 리더의 말 한마디가 충성을 다하게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백마디 미사여구보다 부하직원을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말 한마디가 마음으로부터 감동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의 뿌리”라며 “시대가 흐르고 기술이 발달해도 서로를 인정해주고 칭찬해주는 리더십의 기본은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다.

충성하게 하는 상사의 말
직장인들에게 (회사 또는 상사) 충성하게 하는 말이 무엇인지 물었다.

가장 많이 꼽힌 것은 ‘고생한다는(또는 ‘잘 하고 있다는’) 거 내가 다 알고 있어’(13.1%)란 말. 평소 내색은 잘 안 해도 열심히 노력하고, 잘 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 주는 말이다.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상사가 알아준다는 말 한마디로 힘이 솟고 피로가 누그러질 수 밖에 없을 것.

일상적인 ‘수고 많았어, 계속 애써 줘’(11.4%)란 말도 많이 꼽혔다. 기본적인 격려의 한마디도 부하직원에게는 큰 힘이 됨을 알 수 있다. 반대로 보면 이런 보편적인 말 한 마디도 실제로는 잘 하지 않고 있다는 말도 된다.

‘너 없으면 회사가 안 돌아가’(또는 ‘자네밖에 없네’)(9.5%)라며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해 주는 말, ‘너를 믿는다, 알아서 해’(8.9%)라며 무한 신뢰를 보이는 말도 적지 않게 나타났다.

이어 ‘네가 최고야, 우리회사의 핵심인재야’(6.3%) ‘우리 함께 끝까지 가자’(6.0%) ‘역시 능력 있고 일 처리가 깔끔하군’(5.1%) ‘고맙네, 다 네 덕분이야’(2.6%) ‘파이팅 하자!’(1.0%) 등이 충성심을 드높이는 말로 꼽혔다.

마음 떠나게 하는 상사의 말
반면 상사에게서, 또 회사에서 마음을 떠나게 하는 말도 있다.

제일 많이 나온 응답은 ‘겨우 이 정도 밖에 안돼?’(16.0%)란 얘기. 능력을 한정 지어 버리면서 실망감을 노출하는 경우다. 충성하게 하는 말과 반대로 직장인들에게 이런 얘기는 자신을 제대로 알아주지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됐을 것.

‘제대로 하는 일이 뭐가 있나?’(10.7%)란 응답도 많았다. 무능함을 기정사실로 확정해버리는 경우다. 지금까지 애써 왔던 일들을 한꺼번에 매도하는 것으로 느껴 결국 마음까지 떠나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다짜고짜 ‘무슨 일을 이렇게 처리하나?’(8.7%)라는 질책성 응답은 세번째.

대놓고 사표내기를 종용하는 ‘그렇게 할거면 그만두게’(4.8%), 아예 관심 자체를 안 보이는 ‘무시, 무관심, 무반응’(4.5%)형, 포기한 듯 ‘네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4.5%)라는 말들도 상사나 회사에서 마음을 떠나게 하는 말들로 꼽혔다.

그 밖에 ‘그냥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3.8%) ‘생각 좀 하고 살아라’(2.8%) ‘너 없어도 회사 잘 돌아가’(2.6%) ‘OO씨는 잘 하던데 그 친구처럼 못 해?’(2.5%)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자료제공=인크루트(www.incru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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