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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직] 리더가 되는 길-사람 마음 움직이기 등록일 2007.06.15 11:31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498/1
리더가 되는 길-사람 마음 움직이기

2006년 5월 11일

리더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에너지가 넘쳐야 한다.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GE 는 리더의 요건으로 4E를 꼽는다. 열정(energy), 열정 불어넣기(energize), 결단(edge), 실행하기 (execute)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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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존재에 대해 계속 공부하는 것, 자신의 매력을 높이고 이를 유지하는 것,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애를 쓰는 것은 생존을 위한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결국 마음을 움직이는 자가 세상을 평정한다. 그것이 경영이다.



경영이란 사람을 활용해 자신의 비전을 달성하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영이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활동이다. 사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통찰력이 필요하다. 사람은 어떤 존재인지, 어떻게 해야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지, 사람의 마음을 사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만나는 순간 끌리는 사람이 있다. 필이 꽂이고 얘기를 하고 싶은 충동이 느껴진다. 반대로 보는 순간 기분이 확 상하는 사람도 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다운되는 그런 사람도 있다. 뭐라고 꼬집어 얘기할 수는 없지만 사람마다 그렇게 차이가 난다. 끌리느냐 끌리지 않느냐에 따라 대인관계에는 큰 차이가 발생한다. 그리고 그것은 사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도대체 끌리는 사람의 특징은 무언지,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한지를 살펴보자.

끌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밝고 웃는 표정을 가져야 한다. 어떤 사람은 얼굴에 “접근하면 발포한다”라고 써놓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에게는 아무도 다가가지 않는다. 행운도 왔다가는 도망을 간다. 미국 풋볼 MVP 하인즈 워드는 늘 웃는 얼굴이다. 덕분에 사람들이 그를 좋아한다. 반대의 경우도 있다 성적은 무지 좋은데 별로 인기 없는 프로선수가 있다. 그는 늘 딱딱하게 굳은 얼굴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침울한 표정은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지치게 한다. 환하게 웃는 표정은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고조된다. 이를 정서적 전염이라고 (emotional contagion)한다. 그렇기 때문에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은 더욱 표정과 얼굴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래서 중국 사람들은 웃지 않는 사람은 장사를 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웃음은 상대를 무장해제 시킨다. 웃음은 당신이 좋아요, 만나서 반가워요 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다.

리더는 눈치가 있어야 한다. 높은 사람 중에는 자뻑증세(자신에게 뻑 넘어가는 사람)가 심한 사람들이 있다. 늘 아래 사람들이 떠받들고, 별 것 아닌 얘기에 웃어주고, 정말 그러네요 하면서 동조를 하니까 자신을 대단한 사람으로 착각하고 살았던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은 남이야 듣건 말건 혼자 도취해 얘기를 길게 한다. 강의도 했다 하면 시간을 넘겨가며 열을 낸다. 마치 “너희들이 어디서 이런 얘기를 듣겠니, 강의시간은 별로 중요한 게 아니란다.” 라는 느낌이다. 청중들이 하품을 하고, 몸을 꼬아도 개의치 않는다. 정말 눈치가 없는 사람이다.

매력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욕구를 잘 읽고 거기에 공감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이 어떤 감정상태인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비치는지를 알고 거기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쉽게 말해 눈치가 있어야 한다. 눈치가 빠르다는 것은 비언어적인 단서를 포착해 상대의 내면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이다. 표정은 종족, 성별에 관계없이 많은 감정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선 역시도 그렇다. 응시방향, 시간, 눈을 뜨는 정도에 따라 다양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런 것을 잘 읽어내야 한다. 눈치가 빠르면 절간에 가서도 새우젓을 얻어먹는 법이다.

리더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에너지가 넘쳐야 한다.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GE 는 리더의 요건으로 4E를 꼽는다. 열정(energy), 열정 불어넣기(energize), 결단(edge), 실행하기 (execute)가 그것이다. 어떤 리더는 들어오는 순간 방안을 밝게 만든다. 사람들을 격려하고, 농담을 하고,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어떤 리더는 들어서는 것만으로 사무실 분위기를 어둡게 만든다. 사람들을 기죽게 하고 지치게 한다. 사람들은 그가 퇴근을 해야만 비로소 숨을 쉰다. 여러분 같으면 어떤 리더와 같이 일을 하고 싶은가?

에너지가 넘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과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해야 한다. 자신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 감사하고 그들 덕분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한다. 열등감이 있거나, 자기연민에 빠진 리더는 주변을 어둡게 오염시킨다. 이런 사람은 계속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언제 어떤 반응이 나올지 몰라 에너지가 많이 소모된다. 같이 있게 되면 부정적 감정이 전염되어 힘이 빠진다. 당연히 피곤하고 얻을 것이 없다.

리더는 약간은 허술한 면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이 숨을 쉴 수 있다. 韜光養晦 (도광양회)란 한자성어가 있다. 빛을 감추고 적당히 어둡게 하라는 뜻인데 너무 똑똑한 채 하지 말고 자신의 재주와 능력을 적당히 감추고 살아가는 것이 지혜롭다는 그런 의미이다.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사람은 매력이 없다. 이런 사람 앞에서 사람들은 숨 막혀 한다. 위선적이고 인간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끌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헛점이 있어야 한다. 허점이나 실수는 대인매력을 증진시킨다. 그래서 멋진 사람이 빈틈을 보일 때 사람들은 열광한다. 토크 쇼에서 저명인사나 스타들이 자신의 실수담을 털어놓을 때 시청자들은 좋아한다. 결점을 드러내면 그 사람이 진솔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당연히 경계심을 늦추고 마음의 문을 연다. 말도 그렇다. 너무 번지르르한 것보다는 약간 더듬고 버벅대는 것이 오히려 유리하다.

잘 나가던 회사가 몰락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인재의 유출이다. 철썩 같이 믿었던 부하직원이 경쟁사로 빠져 나가면서 기둥 하나가 무너진 것이다. 그럴 때 사장은 “세상에 믿을 사람 없다”면서 한탄을 한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할 일은 아니다. 다 떠나갈 만 하니까 떠나는 것이고, 그런 사람을 믿은 사람도 결국은 본인인 것이다. 연애에서도 찬 사람보다 채인 사람에게 귀책 사유가 더 많다. 무언가 매력이 없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인 것이다.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 계속 공부하는 것, 자신의 매력을 높이고 이를 유지하는 것,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애를 쓰는 것은 생존을 위한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결국 마음을 움직이는 자가 세상을 평정한다. 그것이 경영이다.

http://blog.empas.com/angelkwon/2051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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