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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자료실 > 조직/사회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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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직] 기업교육체계 수립방법 외 등록일 2005.03.29 18:07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492/1
기업교육체계 수립방법


기업교육 현장에서 조직의 요구와 개인의 욕구를 효율적으로 연결시키는 기본을 찾아내고 이를 운영하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과 구체적인 방법을 도출한다. 또한 인재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경영전략과 상호 유기적인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성과를 위한 기본 인프라를 구축한다.


기업의 경영 전략과 연계된 인재육성 시스템
개인의 가치를 높여 가는 경력개발 시스템
전문가 육성을 위한 TLW(Total Learning of Workplace) 시스템
지속적인 학습문화 관리 시스템
정보화 지식의 효율적 관리 시스템


Process Contents
내외부 환경분석
Business environment analysis ( in & out ) *동향 및 경쟁사 분석, 비전 및 전략 방향
* 구성원 의식조사, 교육태도 조사 등
인재육성 기본방향
Basic direction set up for HR development * 중장기 교육방향 설정
* HR 부서 역할 명확화 등
하위 교육체계 수립
Business training set up (subordinate) * 중장기 교육방향 설정
* HR 부서 역할 명확화 등
* 경영 인성교육체계 수립, 직무교육체계 수립
* TLW/TRM System 수립 등

단계별 발전 전략
Strategy plan for step by step * 중장기 추진 계획 수립
* 가용 자원 분석 등
해결과제 및 추진 계획
Finding problem solving / Acting plan * 교육관련 정책 수립
* Feedback 계획 수립


http://blog.empas.com/jdyi8589/2448826

~~~~~~~~~~~~~~~~~~~~~~~~~~~~~~~~~~~~~~~~~~~~~~~
SK에버텍 지식경영 프로젝트


*지식경영 준비수준 진단

SK에버텍의 지식경영 프로젝트는 99년 12월부터 2000년 3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그러나 SK에버텍이 지식경영 도입을 본격적으로 검토한 것은 99년 초부터였다. SK에버텍이 지식경영을 도입해야 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간단하다.

조직 내에서 생성되는 노하우, 지식, 아이디어는 많은데 이를 적절히 공유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져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울산에 있는 SK에버텍 화학공장의 경우, 이곳에서 근무하는 구성원들은 설비를 운영하면서 순간순간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설비 운영을 효율화 시키곤 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다른 구성원들에게 폭 넓게 공유되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그냥 사라져 버리곤 했다.

이러한 조직 내 노하우, 아이디어, 지식을 체계적으로 축적해서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부족했던 것이다. 이는 생산현장에서 뿐 아니라 재무, 마케팅, 인사 등 다른 곳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이었다.

아울러 SK에는 SUPEX라는 고유의 경영기법이 존재하는데 SUPEX 활동을 통해 얻어진 다양한 경험과 지식이 기대한 만큼 공유되지 않았다. SK에버텍은 SUPEX 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지식과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고 이를 다시 SUPEX 활동으로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수단이 필요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SK에버텍은 지식경영 프로젝트에 들어갔으나 바로 프로젝트에 착수하지는 않았다. SK에버텍은 99년 4월부터 6월까지 지식경영 준비도 진단 작업을 (12월에 추진된)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앞서 진행했다.

지식경영 준비도 진단 작업은 중요한 수술을 하기 전에 전반적인 신체 상황을 파악하는 사전 건강진단과도 같은 것이었다. 지식경영 준비도 진단 작업을 통해 나온 핵심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는 SK에버텍은 비즈니스의 특성으로 인해 지식공유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조직이라는 것이다. 설비운전 노하우나 설비유지보수 노하우가 체계적으로 관리되면 커다란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산업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공정상의 반응이 적절히 일어나기 위해서는 온도를 잘 맞춰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밸브를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그리고 외부 기후나 일기변화에 따라 프로세스상의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가 공유되면 경쟁력으로 바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또 공장의 설비를 정기적으로 유지보수할 경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되는데 이것이 체계적으로 관리되면 미리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지식경영 준비도 진단을 통해 나온 두번째 사실은 이러한 지식경영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지식이 제대로 공유되고 관리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IT나 프로세스 측면에서 이러한 부분이 제대로 지원되고 있지 못했던 것이다. 이러한 진단작업을 통해 SK에버텍은 99년 12월 본격적인 지식경영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 지식지도

SK에버텍 지식경영 프로젝트팀은 지식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해 전략과 조직/문화, IT, 프로세스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변화를 시도했다. 즉 SK에버텍의 전략달성을 위한 핵심역량을 파악하고, 지식공유 문화와 보상/성과평가 체계를 만들어 갔다.

또한 구성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식경영 IT 인프라(SK에버텍의 지식경영시스템인 @WAKE)를 구축하고 지식경영과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긴밀하게 연결시키는 작업도 추진했다.

SK에버텍의 김수필 CEO는 지식경영은 기업에게 많은 변화를 요구한다고 설명한다.“지식경영은 단순히 이를 위한 IT인프라 구축만을 요구하지 않는다. 사람과 프로세스가 바뀌어야 하는 등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변화가 수반되지 않을 때 지식경영은 그저 껍데기에 불과할 수 밖에 없다.”이러한 커다란 변화의 요구속에서 SK에버텍 지식경영 프로젝트팀이 중요하게 추진한 작업은 우선 SK에버텍의 지식지도(Knowledge Map)을 만드는 작업이었다.

즉 SK에버텍에서 현재 관리되고 있는 지식은 무엇이고 또 필요한 지식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분류할 것인가를 고민했다. SK에버텍은 여덟 개의 커다란 줄기로 지식지도를 그렸다. 전략, 지원, 시장, 인적자원, 고객, 경쟁사/협력업체, 생산기술, R&D가 바로 그것이다. SK에버텍은 핵심역량과 업무 프로세스 두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어떤 지식이 필요한지 정의하면서 지식지도의 모습을 완성해 갔다.

# 핵심역량 | SK에버텍은 지식지도를 만들기 위해 핵심역량을 정의한 이유는 지식 그 자체로 존재하는 지식은 커다란 의미를 갖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즉 SK에버텍의 비전과 전략, 핵심역량과 밀접하게 관련된 실질적인 지식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SK에버텍은 핵심역량을 도출하기 위해 우선 SK에버텍의 비전과 미션을 다시 한번 검토/정의했다. 이것을 가지고 다양한 웍샵과 미팅을 통해 핵심역량을 정의했다.

글로벌마케팅 능력을 키우는 것이나 공장 운영능력을 최적화시키는 것 등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도출된 SK에버텍의 핵심역량 중 하나다. 그리고 이러한 핵심역량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은 무엇이고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분석해 갔다. 예를 들어 공장 운영능력을 최적화하는 것과 관련해 조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운전경험, 공정지식, 운전절차, 공정개선히스토리, 제품생산규격 지식 등 다양한 지식이 필요하다.

그러나 SK에버텍은 공정분석 지식 및 공정개선 히스토리를 체계화하는 것이 필요했다. SK에버텍은 이렇게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은 무엇이고 또 부족하고 미흡한 지식이 무엇인지를 하나하나 확인해 나갔다.

# 프로세스 분석 | SK에버텍은 또한 지식지도를 그리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해서 이 과정에서 관리되고 있는 지식은 무엇인지 또 관리되어야 하지만 그러고 있지 못한 지식은 무엇인지를 확인해 갔다.

예를 들어 Polyol 제품에 대한 내수 영업의 경우, 업무 프로세스는 시장조사, 공략업체선정, 주문처리, 매출채권관리, 고객관리 등의 과정을 밟으면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시장조사에 필요한 정보는 무엇이고 공략업체 선정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지식은 무엇인지를 확인해 갔다. 이러한 확인작업을 통해 현재 업무 프로세스상에서 부족한 정보나 지식이 무엇인지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핵심역량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지식이 필요한지 그리고 업무 프로세스상에서 관리가 필요한 지식은 무엇인지를 분석해 가면서 SK에버텍은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을 여덟 개(전략, 지원, 시장, 인적자원, 고객, 경쟁사/협력업체, 생산기술, R&D)의 커다란 덩어리로 묶을 수 있었다.

@WAKE

아울러 SK에버텍은 지식지도를 만들어 가면서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확인할 수도 이었다. 첫번째는 SK에버텍에는 (지식을) 얻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노력)은 적지만 공유되었을 때 효과는 큰 지식들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이다.

이는 전사적인 지식경영시스템이 구축되면 구성원들에게 큰 부담없이 지식공유 체계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두번째는 팀이나 부서사이에 공유 필요성이 큰 지식이 생각한 것보다 많다는 사실이다. 이는 지식공유 체계를 구현했을 경우 그 효과가 크다는 것을 암시했다. 그러나 문제점도 노출됐다. 조직 내의 부서나 부문사이에 지식에 대한 공유 필요성은 컸지만 공유 체계가 부족했다.

그리고 SK에버텍의 비전 달성을 위해 필요한 지식들이 실제 업무에서 발생하는 지식과는 거리가 있었다. 이는 SK에버텍의 비전/전략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 과정사이에 틈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SK에버텍은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하나씩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SK에버텍은 최종 결과물로 @WAKE라는 지식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WAKE에는 SK에버텍이 지식경영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고민한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WAKE에는 전략, 시장, 고객, 경쟁사/협력업체 등 여덟 개의 커다란 지식데이터베이스가 담겨져 있으며 아울러 고객요구처리, 공정개선, 결재시스템, 제안시스템, 업무보고 등의 기능들이 함께 녹아 들어 있다.

로터스 노츠 R/5 버전을 이용해 구축한 @WAKE는 이러한 기능 외에도 일반적인 그룹웨어 기능인 메일, 게시판, 업무지원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 조직 변화

사실 SK에버텍은 99년부터 조직에 새로운 변화를 불어 넣고 있다. 실제 SK에버텍은 보수적인 성향이 적지 않은 조직이다. 이는 산업적 특성과 몇몇 제품(PO, PG)을 독점 생산한다는 사실에서 기인한다.

한 마디로 전과 같은 방식으로 사업을 해도 커다란 문제가 없기 때문에 번거롭게 변화할 필요가 없는 조직이었다. 그러나 SK에버텍의 김수필 CEO는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사업을 할 경우 향후 5년 동안은 별 문제가 없을지 모르지만 그 이후에는 반드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SK에버텍에서 추진했던 지식경영도 이러한 변화의 커다란 줄기 중 하나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의 필요성으로 인해 SK에버텍은 99년부터 사람, 프로세스, 사업구조를 변화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SK에버텍은 12개의 중점 과제(마케팅능력강화, 신규사업개발, R&D능력개발, 창의적 조직문화구축, 지식경영, ERP 등)를 선정해 이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잘 수용할 수 있도록 SK에버텍은 변화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K에버텍 김용호 경영지원실장은 변화관리는 일을 더욱 잘하자는 것이지 별도의 경영기법이나 과제가 아니라고 설명한다.

“지금까지 SK에버텍의 변화 프로그램은 CEO의 강력한 러더십을 그 엔진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의 구심체가 임원 및 팀장 등 하부조직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임원단위/팀단위의 실무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변화방향 및 실천과제가 도출되어야 한다. 그래야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조직적인 변화관리가 이뤄질 수 있다.”

그러나 변화가 지속적인 추진력을 갖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SK에버텍 김용호 경영지원실장은 이를 위해 단기적 목표 설정을 강조한다.

“변화에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변화는 성취할 만한 단기 목표가 없으면 추진력을 잃게 된다. 단기적 성과가 없으면 많은 사람들이 쉽게 포기하고 변화에 대항하는 그룹이 만들어지게 된다. 따라서 단기 성과에 대한 보상을 통해 장기적 변화의 추진력을 얻어야 한다.”

# 지식경영 발전과정

SK에버텍은 87년 미국의 아코케미컬과 합작법인으로 출발했기 때문에 비교적 IT를 일찍 경영에 접목시켜왔다. ERP 패키지인 SSA GT사의 BPCS를 이미 89년부터 사용했을 정도로 IT에 앞서 나갔다.

SK에버텍 김건 e매니지먼트팀장은 SK에버텍은 이미 93년부터 지식경영의 초기 단계로 (아울러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전자메일과 게시판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다고 설명한다.

“자체 개발한 전자메일과 게시판 기능을 사용하다 98년 들어 SK C&C에서 제공하는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해 노츠 기반의 웹 기반 그룹웨어를 사용했다. 그러다 2000년 지식경영 프로젝트를 통해 자체 지식경영시스템을 갖추게 된 것이다.”

SK에버텍 지식경영시스템의 특징은 시스템 내에서 프로세스를 하나하나 밟아가면서 자동으로 지식이 축적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디어 제안 과정을 지식경영시스템을 통해 수행하도록 해서, 이 절차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새롭게 제안된 아이디어가 지식경영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도록 했다.

SK에버텍 김건 e매니지먼트팀장은 회사 안이나 밖 어디에서나 지식경영시스템에 접속해 필요한 업무를 볼 수 있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라고 덧붙인다.

“SK에버텍의 지식경영시스템은 클라이언트서버 환경과 웹 환경 모두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업무 때문에 외국 출장을 가서도 인터넷을 통해 어디에서나 지식경영시스템에 접속해 필요한 업무를 볼 수 있다.”

SK에버텍은 올해 1월 새로운 ERP시스템인 SAP사의 R/3 구축을 완료했다. SK에버텍은 ERP에서 지식경영과 인터페이스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둘을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예를 들어 ERP의 구매관련 전자결재나 인사평가시스템 등을 지식경영시스템과 연계시켰다.

SK에버텍 김건 e매니지먼트팀장은 지식경영시스템 내에 있는 정보 중 고객기업과 공유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한다.

“우선 제품에 대한 기술정보나 거래처 영업실적정도 등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SK에버텍은 이와 함께 SK에버텍 내에 있는 ERP, OIS(Operation Information System), 출하시스템, LIMS, CIM, 지식경영시스템 사이에 유기적인 IT 아키텍처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ERP와 OIS, 출하시스템 사이에는 인터페이스 구축이 완료된 상태이다.

# 교훈들

SK에버텍의 지식경영은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 원가 절감, 매출 증가 그리고 신규사업 도출 등의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 명확한 목표아래서 진행되고 있는 SK에버텍의 지식경영은 우리에게 몇 가지 교훈을 던져주기에 충분하다.

* 실질적 효과 | SK에버텍의 지식경영으로부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지식경영이 실질적인 업무효율과 성과를 높이는 것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SK에버텍 PO/PG 영업팀의 이근식 부장은 지식경영을 통해 그 효과를 몸소 느끼고 있는 사람 중 한명이다.

“영업활동을 하다 보면 정보나 지식이 제대로 공유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생긴다. 예를 들어 수출 물량을 늘리면 내수 판매에 어려움을 겪으며 PO를 파는 영업사원과 (PO로부터 나오는) Polyol을 파는 영업사원 사이에는 서로 상충되는 부분이 존재한다. 한쪽에서 무언가를 늘리면 다른 한쪽에서 불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 사이에는 실시간으로 적절한 정보의 공유가 필요하다. 이전에는 이것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지만 지금은 지식경영시스템을 통해 매일매일 필요한 정보를 공유해 서로 상충되는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SK에버텍은 지식경영시스템을 통해 영업의 효율성도 높이고 있다. SK에버텍 영업사원들은 거래처와 협상하는 과정에서 오간 내용을 그날그날 정리한다. 무슨 협의를 했고 물량은 왜 주는지(혹은 왜 증가하는지), 거래처에서 요구한 내용과 이슈는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등에 대해 보고를 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내용은 지식경영시스템으로 옮겨진다. 이러한 내용들이 지식경영시스템에 모아지면 거래처에 대한 영업활동 정보가 시간 흐름에 따라 체계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는 것이다.

“이전에는 이러한 내용이 영업사원 개인 수첩 속에만 있었다. 지금이 이것들이 밖으로 끄집어져 필요한 사람은 언제든지 그 내용을 알 수 있다.”고 SK에버텍 PO/PG영업팀의 이근식 부장은 설명한다.

이렇게 필요한 정보가 지식경영시스템에 모아져 있기 때문에 거래처를 후임자에게 인수인계할 때도 매우 손쉬워졌다. 기본적인 내용이 지식경영시스템 속에 시간 추이에 따라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누가 업무를 인계 받더라도 짧은 시간 안에 업무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SK에버텍 영업부문장인 김철수 전무도 영업활동을 하는데 지식경영시스템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설명한다.

“영업은 단순히 물건만을 파는 것이 아니다. 물론 물건을 잘 팔아야 하겠지만 고객정보, 경쟁사정보, 시장정보, 산업정보 등을 잘 분석해서 영업전략을 명확히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업전략을 제대로 수립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지식의 적절한 공유가 중요하다. 고객, 시장, 기술이 모두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영업전략에 반영하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지식경영은 이러한 활동을 하는데 매우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다.”

신입사원들에게도 지식경영시스템은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 신입사원에 대한 OJT 정보들이 체계적으로 지식경영시스템 안에 담겨져 있기 때문에 업무를 빨리 익힐 수 있는 것이다. 영업팀의 신입사원의 경우 제품 공정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특정 제품의 특성이 어떤지에 대한 알기 위해서 이전같이 울산 공장으로 전화를 할 필요가 없이 지식경영시스템을 뒤지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지식경영의 효과는 영업, 재무, 인력 등의 부서보다 울산에 있는 생산현장에서 더욱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생산현장에서는 지식경영시스템 안에 있는 제안시스템을 통해 제안들을 계속 쏟아내고 있으며 이미 그 숫자가 1만 건이 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제 2 SM 공장에 있는 직원들은 설비에 대한 운전 매뉴얼을 하나하나 정리해서 지식경영시스템에 올려 놓았다.

책 몇 권 분량의 운전 매뉴얼을 이제는 화면을 통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설비에 긴급 사항이 발생했을 경우 이전 같으면 운전 매뉴얼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문서를 찾아 헤매야 했지만 이제는 모니터속에 화면을 띄우고 목차만 확인하면 간단히 해답을 구할 수 있는 것이다.

* 명확한 목표 | SK에버텍 지식경영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시사점은 지식경영의 목표가 명확하다는 것이다. 지식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지식경영 초기에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 그리고 그 목표에 맞게 지식경영을 구축해야 한다. 이것저것 다 집어 넣으면 아무것도 안될 수 있다. 생산이나 마케팅 지식에 초점을 맞추던지, 신사업 개발이나 프로세스 개선과 관련된 지식경영 모델을 만들던지 아니면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던지 하는 식의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물론 지식경영에는 이러한 것들이 모두 포함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것들을 모두 병행추진 한다고 해도 어디에 중점을 둘 것인가 하는 점은 머리속에 담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지식경영을 추진하고 있는 몇몇 기업들이 ‘지식경영를 위한 지식경영’을 하고 있는 것에 비춰보면 SK에버텍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SK에버텍의 김수필 CEO는 SK에버텍의 지식경영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원가를 절감하며 매출을 늘리고 신규사업을 도출하는 수단이라고 설명한다.

“지식경영은 비전이나 전략과 관련된 기업의 목표를 위해서 존재한다. 따라서 지식경영을 추진하는 기업들은 지식경영이 지향해야 할 목표가 무엇인지 명확히 정의내릴 수 있어야 한다. 지식경영 자체를 위한 지식경영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지식을 단순히 공유하는 것도 중요한 지식경영의 목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SK에버텍은 구체적인 성과향상을 지식경영 목표로 잡아 지식경영이 보다 명확한 방향을 가지고 추진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이다.

* 변화관리 | SK에버텍은 아무리 훌륭한 지식경영시스템을 갖췄다 하더라도 이를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으면 단순한 문서관리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의 지식경영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변화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를 위해 SK에버텍은 프로젝트 기간은 물론 지금까지도 지식경영 활성화를 위한 변화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누가 시켜서 하는 지식경영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서 자발적으로 일어나도록 구성원들의 마인드를 바꿔나가고 있는 것이다.

즉 지식경영 활동을 하다 보니 일거리가 늘어나는 것 아니냐 혹은 공유할만한 지식이 별로 없지 않느냐, 내가 힘들여 쌓은 노하우를 왜 남과 함께 나눠야 하느냐 하는 생각들을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K에버텍은 웍샵, 미팅, 인터뷰, 집합교육, e메일교육, 사내보 등의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를 이끌어 냈다. 임원들에 대해서는 개별면담을 통해 지식경영의 필요성 설득했고 적극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독려했다. 팀장들에게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개별 면담을 실시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러한 변화관리 활동을 통해 지식경영이 회사에 필요하다는 인식을 확산시켰고 지식공유에 대한 공감대와 참여도를 높여 나갔다. 아울러 SK에버텍의 지식경영 프로젝트에 앞서 실시된 지식경영 준비도 진단 작업도 변화관리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줬다. SK에버텍은 지식경영 준비도 진단작업을 통해 지식 공유/활용 수준 및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앞으로 추진될 지식경영 활동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기 때문이다.

* 프로세스 변화 | 지식경영을 위해서는 IT측면에서 훌륭한 지식경영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프로세스의 변화도 매우 중요하다. 즉 어떤 절차를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식이 생성되고 생성된 지식이 지식경영시스템에 자동으로 쌓이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하거나 새롭게 만드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SK에버텍은 특히 이러한 점에 관심을 갖고 지식경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SK에버텍 지식경영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이진용 e매니지먼트팀 과장은 설명한다.

“SK에버텍은 이전까지 독립적으로 존재했던 아이디어 제안 프로세스를 지식경영시스템에 넣었다. 또한 전자결제과정을 지식경영시스템과 통합시켜 프로세스를 밟아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지식이 생성되고 여기서 생성된 지식이 지식경영시스템에 자동으로 저장되도록 노력했다.”

SK에버텍은 이전까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세스 및 시스템이 독립적으로 존재했다. SK에버텍은 지식경영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러한 절차를 SK에버텍의 지식경영시스템인 @WAKE를 통해 진행되도록 개선했다. 아이디어 제안 절차를 거치면서 자동으로 아이디어가 지식경영시스템에 축적되도록 한 것이다.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와 보상이 지식경영시스템인 @WAKE를 통해 체계화됨으로써 보다 제안활동이 활성화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SK에버텍은 결재 과정도 지식경영시스템을 통해 수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전자결재 과정을 거치면서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정보는 ‘KM이관’ 이라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지식경영시스템의 해당 데이터베이스에 자동으로 옮겨진다.

SK에버텍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처리하는 프로세스도 지식경영시스템인 @WAKE 안으로 흡수했다고 e매니지먼트팀 이진용 과장은 강조한다. “이전까지는 영업사원이 고객의 불만 사항을 들으면 담당자를 찾아 전화를 하는 등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그러나 이제는 지식경영시스템인 @WAKE를 통해 고객의 불만사항이나 요구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WAKE 안에 고객의 요구나 불만을 입력하고 담당자의 e메일 주소를 넣으면 자동으로 담당자에게 내용이 전달된다.”물론 이러한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는 자동으로 지식경영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다.

고객, 제품, 서비스별로 나타나는 문제점이 이전까지는 체계화되어 있지 않았지만 이제는 지식경영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분류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프로세스 개선은 생산현장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이전까지 생산현장에서의 근무일지나 일일보고는 문서로 보고서를 써서 다음 근무자나 서브팀장에서 주는 형태였다. 그러나 이러한 보고 프로세스를 SK에버텍은 지식경영시스템 안에 담아 냈다.

지식경영시스템인 @WAKE에서 근무일지나 일일보고서를 작성하면 다음 근무자나 서브팀장에게 자동으로 그 내용이 발송되는 것이다. 이러한 보고 내용들도 지식경영시스템인 @WAKE에 자동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이전까지 설비나 생산현장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체계적으로 정리될 수 있는 것이다.

SK에버텍은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을 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도록 개선했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용한 지식과 정보는 지식경영시스템에 저장되도록 한 것이다. 이전에는 그냥 사라지거나 사람들의 머릿속에만 있던 지식을 누구나,

언제든지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에 담아 낸 것이다. 이렇게 저장된 지식과 정보는 필요한 사람에게 공유됨으로써 자연스럽게 지식공유 활동이 일어날 수 있게 된 것이다.

* 리더십 | 모든 경영혁신 활동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지 않는 것이 CEO의 강력한 지원과 참여다. SK에버텍의 지식경영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도 김수필 CEO의 적극적인 지원에 기인한 바 크다.

SK에버텍의 김수필 CEO는 지식경영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실제 지식경영시스템에 자주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지식경영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전략을 실무진에게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으며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기도 하다.

SK에버텍의 김수필 사장은 지식경영의 활성화를 위해 구성원의 지식경영 활용정도, 기여도 등을 인사고과에 일정정도 반영하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적 장치가 오히려 지식경영에 부작용으로 작용하지는 않을까? SK에버텍의 김수필 CEO는 부작용을 충분히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지식경영 활동 정도를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것은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하지만 지식경영이 초기에 어느 정도 활성화되고 자리를 잡을 수 있을 때까지는 이러한 강력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SK에버텍은 지식경영 활동 정도를 인사고과에 반영하기 위해 인사관리부서와 지식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e매니지먼트팀 사이에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 도전 사항

SK에버텍은 지식경영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식경영시스템까지 구축한지 이제 10개월 이상이 흐르고 있다. 그 동안 SK에버텍은 지식의 축적이나 커뮤니케이션은 비교적 잘 이뤄져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지식경영이 성숙되고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도전 사항이 적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경영층/중간관리자 참여 | 지식경영은 중간관리자와 경영층들이 모범을 보일 때 순항할 수 있다. 회사 생활을 1년 한 사람과 10~20년 이상 한 사람의 노하우는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중간관리자 이상의 적극적인 참여는 지식경영 성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지식은 경험많고 노련한 사람들에서부터 먼저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간관리자 및 경영진이 적극적으로 지식경영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추상적으로 지식경영을 해야 한다고 외치는 것에 그쳐서는 안되며 스스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내놓는 것이 필요하다. SK에버텍의 김수필 CEO도 경영진들이 자발적으로 지식경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경영진의 경영전략 수립 노하우나 영업전략 노하우는 그 가치가 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식경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SK에버텍의 김철수 전무(영업부문장)는 중간관리자들과 경영진들도 지식경영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하고 “자신의 머릿속에만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그 동안 체계적으로 정리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지식경영 활동을 통해 서서히 체계하고 있다”고 말한다.

커뮤니티 활성화 | 지식경영이 자연스럽게 정착되기 위해서는 조직 내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 SK에버텍도 지식경영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가 커뮤니티(CoP Community of Practice)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현재 NIR 분석기술, 환경사랑 등 다양한 주제의 커뮤니티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성과측정을 주제로 한 커뮤니티가 생겨나기도 했다. 그러나 SK에버텍의 지식경영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를 보다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기 위해 기본적으로 전제되어야 할 부분은 CoP 활동에 강제성을 가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커뮤니티 활동이 이뤄지도록 유도해야 하는 것이다. 지식경영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피부로 그 필요성을 느끼고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를 끄집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주제를 커뮤니티 활동으로 연결시키면 자발적인 참여가 담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현재는 지식경영시스템 안에서 (온라인상으로만) 커뮤니티 활동이 이뤄지고 있지만 앞으로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오프라인상에서 실제 만남이 이뤄지도록 해서 커뮤니티 활동의 효과를 증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오프라인 상에서도 커뮤니티활동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우선 회사가 이러한 활동을 업무의 연장선 위에 있는 것으로 인식해야 하며 필요할 경우 일정한 지원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 지식활용 | 단순히 지식을 공유하고 축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용을 해 구체적인 경영성과 향상(매출증대, 비용절감, 아이디어 개발 등)으로 연결시키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SK에버텍도 이점을 고민하고 있다.

구성원들이 내 놓는 지식들이 기업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식을 실제 가치로 전환시키는 프로세스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하나의 작은 아이디어나 지식이 여러 사람을 거치면서 가치가 증대되어 보다 중요한 지식이 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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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에버텍

설립 1987 지식경영문제 SK에버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설비운전지식, 마케팅노하우 등)를 폭 넓게 공유할 수 있는 문화, 프로세스, IT인프라가 미흡 직원수 390명 매출액 3650억원 경상이익 470억원 제품 PO, SM, PG, Polyol(PG는 욕조, 밀크로션, 담배보습제, 자동차윤활유 및 부동액의 원료이며 Polyol은 자동차 시트, 천장, 도어, 운전대나 주차장 녹색바닥 등의 원료.) URL www.skev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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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경영 성공 요인

SK에버텍은 지식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핵심성공요인과 추진전략을 정의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해 갔다.

명확한 방향제시
지식경영이 SK에버텍의 비전과 일치하도록 유도한다. 변화관리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을 확보한다. 지속적인 성과측정 및 피드백 수단을 구축한다.

솔선수범형 리더십
지식경영은 유행이 아니라는 인식을 경영층에 심어준다. 경영층으로부터 지시보다는 솔선수험하는 리더십을 발휘토록 한다. 지식경영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키고 독려한다.

제도/인프라 정비
지식제공에 대한 정당한 평가 및 보상을 한다. 지식경영이 개인과 회사에 모두 도움이 된다는 믿음을 확산시킨다. 부서간 의사소통 장벽을 제거한다. 지식경영에 신속히 적응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구성원 자발적 참여
지식의 관리 및 공유의지를 고양시킨다.지식경영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제고한다. 암묵지를 형식지화하는 노력을 갖도록 한다. 전문가 조직(커뮤니티)의 구성 및 운영을 활성화시킨다.


출처 : heejeong (heejeong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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