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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직] ‘백년기업’보다 ‘백년인간’이 되자 등록일 2005.06.19 22:14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453/1
[성공레슨]‘백년기업’보다 ‘백년인간’이 되자



기업경영인이라면 누구나 ‘백년기업(Centennial Company)’을 염원할 것이다. 그러나 1,584개 국내 상장 기업을 분석(2005년 4월 기준)한 결과, 설립일 기준으로 기업의 평균 나이는 23.9년에 불과했다.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면서 일과 직업과 관련된 미래 비전에 대해서 많이 논의되고 있다. 최근에는 ‘My Work My Job 2050’, 즉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20대부터 50년 동안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스스로가 자기 인생의 최고경영자(CEO)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면 ‘나 주식회사(Me Inc.)’의 수명 주기는 70년 이상이 될 것이다. 비전을 가지고 가치있는 일을 통해서 보람을 얻는 것이라면 50년 동안 일해야 하는 삶은 고통이 아니라 자기경영의 가장 큰 행복일 것이다.

경력관리 전문가들은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75세이므로, 적어도 90세까지의 인생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에게 ‘백년기업’은 요원한 목표일 수 있지만, ‘백년인간(Centennial Man)’은 의지에 따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불황이 깊어지면서 삶의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는 푸념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일본 마쓰시다 그룹을 창업한 고노스케 회장은 최악의 환경을 오히려 성공의 발판으로 삼은 기업인이다.

그는 가난 속에서 태어났기에 근면함을 배웠고, 몸이 허약했기에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배우지 못해서 세상 모든 이를 스승삼아 배우는데 노력했다면서 불운을 오히려 감사했다.

숨을 고르고 하늘을 한번 쳐다보자. 다시 인생의 큰 그림을 그려보자. 자기 인생의 최고경영자로서 ‘백년인간’의 멋진 ‘인생계획’을 세워보자. 자신의 인생에서 스스로 은퇴하지 않도록 굳은 의지를 다지고, 희망을 개척하러 큰 걸음으로 나아가자.

〈강견태|한국CEO연구소장〉
[경향신문 2005-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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