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의 샘터 : 신용에 투자한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소비자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신용에도 투자를 해야 한다.
미국의 어느 한 시장의 상인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소비자들 앞에서 직접 우유를 쏟아버렸다. 날짜가 지난 우유를 폐기 처분하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보여주고 위생법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는 믿음을 심어 주려는 것이었는데 아울러 사람들에게 광고를 하는 효과도 보았다.
그는 우유를 하수구에 쏟아버리며 이렇게 말하였다.
"이 우유는 우리 상점에서 규정한 날짜를 초과하였으므로 몽땅 폐기 처분해야 합니다.
이것은 영업 규정을 지키고 소비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입니다."
그가 한참 우유를 쏟아 버리고 있는데 위생부의 직원이 우유를 검사해본 결과를 가지고 와서 큰소리로 그에게 말하기를 "우유는 아직도 싱싱하여 계속 판매할 수 있다"고 했다.
사람들은 그 상점 주인의 행동에 감동하여 고개를 끄덕였다.
이튿날 그 소식이 신문에 실리자 그 가게를 찾는 사람들이 몇 배로 늘어났으며 판매량도 껑충 뛰어올랐다.
단순히 소비자를 유치하기 위한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만, 제품을 만드는 전임직원이 우리 가족이 먹는 식품을 만든다는 정성을 쏟는 다면 소비자도 우리 가족이 됩니다.
제품을 팔기 전에 믿음을 파는 회사!
모든 소비자가 바라는 우리들의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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