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소개
  • 클럽소개
  • 클럽소개
커뮤니티
  • 가입인사
  • 가입인사
정보마당
  • 보도자료
  • 보도자료
갤러리
  • 회원보기
  • 자유갤러리
클럽운영
  • 공지사항
  • 자유게시판

가입인사

Home > 자료실 > 조직/사회발전
?
제목 [조직] 孫子兵法, 虛實篇第六 등록일 2003.02.09 23:30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482/0
* 허실편(虛實篇)

孫子兵法, 虛實篇第六

虛實篇

孫子曰:凡先處戰地而待敵者佚,后處戰地而趨戰者勞.故善戰者,致人而不致
于人.

能使敵自至者,利之也;能使敵不得至者,害之也.故敵佚能勞之,飽能飢之,
安能動之.

出其所不趨,趨其所不意.行千里而不勞者,行于無人之地也.攻而必取者,攻
其所不守也.守而必固者,守其所不攻也.

故善攻者,敵不知其所守.善守者,敵不知其所攻.

微乎微乎,至于無形,神乎神乎,至于無聲,故能爲敵之司命.

進而不可御者,沖其虛也;退而不可追者,速而不可及也.故我欲戰,敵雖高壘
深溝,不得不與我戰者,攻其所必救也;我不欲戰,雖畵地而守之,敵不得與我
戰者,乖其所之也.

故形人而我無形,則我專而敵分;我專爲一,敵分爲十,是以十攻其一也,則我
衆而敵寡;能以衆擊寡者,則吾之所與戰者,約矣.吾所與戰之地不可知,不可
知,則敵所備者多,敵所備者多,則吾之所戰者,寡矣.

故備前則后寡,備后則前寡,故備左則右寡,備右則左寡,無所不備,則無所不
寡.寡者備人者也,衆者使人備己者也.

故知戰之地,知戰之日,則可千里而會戰.不知戰之地,不知戰之日,則左不能
救右,右不能救左,前不能救后,后不能救前,而況遠者數十里,近者數里乎?


以吾度之,越人之兵雖多,亦奚益于勝敗哉?!

故曰:勝可爲也.敵雖衆,可使無斗.

故策之而知得失之計,作之而知動靜之理,形之而知死生之地,角之而知有余不
足之處.

故形兵之極,至于無形;無形,則深間不能窺,智者不能謀.

因形而錯勝于衆,衆不能知;人皆知我所以勝之形,而莫知吾所以制勝之形.故
其戰勝不復,而應形于無窮.

夫兵形象水,水之形避高而趨下,兵之形,避實而擊虛,水因地而制流,兵應敵
而制勝.故兵無常勢,水無常形,能因敵變化而取勝者,謂之神.

故五行無常勝,四時無常位,日有短長,月有死生.

전쟁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하여는, 무엇보다도 먼저 주도권을 잡는 일이 중요하다. 즉, 상 대방의 작전에 말려들지 않고, 이쪽 작전에 말려들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적군의 태도에 여유가 있어 보이면, 수단을 써서 분주히 돌아다니게 해서 피로하게 만든 다. 적의 식량이 충분하면, 보급로를 끊어서 굶주리게 한다. 적의 방비가 완전하면 계략을 써서 흐트러뜨린다.

진격할 때는 허술한 곳을 무찔러서 막을 수 없게 하고, 후퇴할 때는 신속히 하여 쫓아오지 못하게 한다. 아군은 집중하고 적은 분산시키면서 싸우는 것이 효과적인 전법이다.

물이 높은 곳을 피하여 낮은 곳으로 흐르듯이, 충실한 적을 피하면서 싸운다. 물이 일정한 형태가 없는 것처럼, 싸움에도 불변의 태세는 없다. 적의 태세에 응하여 변화시켜야만이, '절묘한 용법'이라 일컬을 수 있다.

"무릇 먼저 싸움터에 나아가서 적을 기다리는 자는 편하고, 나중에 싸움터에 나와서 싸우 려고 달려가는 자는 고달프다. 그러므로 전쟁을 잘하는 자는. 남을 끌고 다니기는 하지만 남에게 끌려다니지는 않는다.

적으로 하여금 스스로 나오게 하는 것은 이익이 있기 때문이요, 적으로 하여금 스스로 나 오지 않게 하는 것은 해로움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적군이 편안하면 이를 수고롭게 하고, 배부르면 굶주리게 하고, 안정되면 동요하 게 하여야 한다."

"적군이 질주하지 못할 곳으로 진격하고, 적군이 생각지도 않은 곳으로 달려나간다.

천리를 행군하고도 피로하지 않음은 적이 없는 곳으로 진군하기 때문이요, 공격하면 반드 시 빼앗음은 적이 지키고 있지 않은 곳을 공격하기 때문이며, 수비하면 반드시 지킬 수 있 음은 적이 공격하여 오지 못하는 곳을 지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공격을 잘하면 적군은 어디를 지켜야 할지를 모르고, 또한 수비를 잘하면 적은 어디를 공격하여야 할지를 모른다.

미묘하고도 미묘하도다 ! 이런 군대는 형태가 보이지 않는 경지에 이른다. 신비하고도 신 비하도다 ! 이런 군대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경지에 이른다. 그러므로 능히 적의 생사를 맡 아 다스리게 되는 것이다."

"진격할 때 막아내지 못하는 것은, 그 허를 찔렸기 때문이요, 철수할 때 추격하지 못하는 것은, 신속함이 미치지 못하는 까닭이다.

그러므로 아군이 싸우기를 원하면, 적이 비록 둑을 높이 쌓고 도랑을 깊이 파고 지킨다 하 더라도, 우리와 더불어 싸우지 않을 수 없도록 그들이 반드시 구출해야 할 요지를 공격하기 때문이요, 반대로 아군이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비록 땅 위에 금을 긋고 지키더라도 적이 우리와 더불어 싸울 수 없는 것은, 싸움의 방향을 다른 데로 바꾸어 놓기 때문이다."

"적을 드러나게 하고 나는 드러내지 않으면, 아군은 필요한 대비를 향하여 집결되고 적은 골고루 대비하기 위하여 분산된다.

아군은 집결되어 하나가 되고, 적은 분산되어 열로 나뉘어지면, 이는 열로써 적의 하나를 공격하는 셈이다. 곧 아군은 우세하고 적은 열세이다. 우세한 병력을 집결하여 열세인 적을 공격하는 것은, 즉 아군이 그들과 더불어 싸운다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다.

아군과 싸울 장소를 모르니, 이를 알지 못한다면 적에게는 수비할 곳이 많아진다. 수비할 곳이 많아지면, 즉 우리와 싸울 사람이 적어진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앞을 수비하면 뒤가 약화되고, 뒤를 수비하면 앞이 약화되며, 왼쪽을 수비하면 오른쪽이 약화되고, 오른쪽을 수비하면 왼쪽이 약화되고, 수비하지 않는 곳이 없은 즉 약화되지 않는 곳이 없다.

군사력이 열세인 것은, 적군을 수비하기 위하여 병력을 분산시킨 때문이요, 군사력이 우세 한 것은, 적을 분산시켜 놓고 자기의 편을 지키기 때문이다."

"싸울 장소를 알고 싸울 날짜를 알면 천 리 밖에서 싸워도 좋지만, 싸울 장소를 모르고 싸 울 날짜를 모르면 왼쪽의 군대가 오른쪽의 군대를 구할 수 없고, 뒤쪽의 군대가 앞쪽의 군 대를 구할수 없으니, 어찌, 멀면 수십 리, 가까와도 몇 리 밖에서 싸우는 군대를 구원할 수 가 있겠는가.

내가 생각하기에는 월나라의 군대가 비록 많지만, 이것 역시, 어떻게 필승을 보장할 수 있 겠는가? 그러므로 말한다면, 승리는 만들 수 있으니, 설사 적이 무리를 이루었을지라도 싸움 을 하지 못하게 할수 있음에랴."

"적정을 분석·판단하여 작전의 득실을 알고, 적을 자극시켜서 작전 행동의 일정한 규율과 방식을 알고, 군형을 드러내도록 하여 그들이 포진한 지형이 전투에 유리한가 불리한가를 알고, 적을 건드려 그 힘을 시험해 봄으로써 그들의 병력·부서의 허술한 곳과 충실한 점을 알아낸다.

그러므로, 전투 형태의 극치는 '무형', 즉 형태가 없다는 데에 다다른다. 무형이면, 깊이 파 고 들어온 첩자라도 엿볼 수 없으며, 적의 지혜로운 장수라도 전략을 세울 수가 없다. 그 무형으로 인한 전승을 널리 여러 사람, 즉 병사들에게 보이더라도 그들은 알지를 못한다. 모드가 아군이 승리한 작전 방식은 알지만, 승리의 원인이 된 무형의 묘는 알지를 못한다. 또한, 한번 전승한 방법을 두번 다시 사용하지 않으며(즉, 같은 형태로써 두번 다시 싸우지 않으며) 때와 장소에 따라 적군에게 응전하는 형태는 무궁 무진하다."

"무릇 전쟁의 형태는 물과 같다.

물의 형태는 높은 곳을 피하고 낮은 곳으로 흐르고, 전쟁의 형태는 충실한 곳을 피하고 허 술한 곳을 공격한다. 물은 지형에 따라 흐름이 정하여지고, 전쟁은 적정에 따라 승리가 정 하여진다.

그러므로 전쟁에는 일정한 태세가 없으니, 물에는 일정한 형태가 없다. 적군의 상황에 따 라서 변화시키면서 승리를 전취하는 것이 곧 신기다.

이는 곧, 오행에 항상 이기는 원기가 없고, 사시에 변치 않는 계절이 없으며, 하루 해에도 짧은 날 긴 날이 있고, 달에도 보이지 않는 날과 가득 찬 날이 있음이다."

글쓴이 : 조성연
http://www.samgugji.net/samgugji/samsonza7.htm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