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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기개발] 발상의 전환 등록일 -0001.11.30 00:00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838/1
* 발상의 전환


발상의 전환은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비법이다.

어떤 장난감 가게가 있었다.
날마다 성업중이었다.
그 소문을 들은 두 사람이 양쪽에 똑같은 가게를 열었다.
오른쪽 가게는 이렇게 써붙였다.
최저가격보장!
왼쪽 가게는 이렇게 써붙였다.
최고품질보장!
원조 장난감가게는 잠깐 절망했다.
이제 끝이로군.
이 치열한 경쟁을 어찌 이겨낸담?

절망속엔 분명 어딘가 희망도 함께 있다!
최저가격보장과 최고품질보장이라는 양대 라이벌 앞에 절망하던 그.
발상의 전환을 시도하자마자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생각났다.
그래서 대문짝만한 간판을 이렇게 써붙였다.

출입구는 바로 여기!

그래서 그는 예전보다 더 유명한 장난감가게로 이름을 떨치고 살았다.

그렇다. 항상 해오던 생각. 언제나 살아오던 방식대로만 살다보면
출구는 보이지 않는다.
전혀 색다른 발상, 상식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생각을 할 때
비상구는 열린다.


고정관념 와장창깨기(최윤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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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이 쓴 소설 중에 『아끼루』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아끼루’는 ‘산다’는 뜻입니다. 노벨상 수상 작품 후보로 오른 작품인데, 소설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25년 동안 시청에 근무하던 어떤 사람이 어느 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는 위암이라는 판정을 받게 됩니다. 의사는 6개월 정도 더 살 수 있다고 진단을 내립니다.

이 말을 듣고 그는 절망에 빠집니다.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모든 것이 귀찮아집니다. 직장에도 가고싶지 않고,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고 누구를 만나도 재미가 없습니다.

그러다가 꽃 파는 불쌍한 어린애와 앉아 얘기를 하며 말동무가 됩니다.
“나는 이제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고 말하자, 이 철없는 어린아이가 “그래도 6개월은 있잖아요.”라고 대꾸합니다.

‘아! 하는 생각이 들며 그는 정신을 차립니다. ‘6개월 밖에 없다’는 것이 아니라 ‘6개월은 있다’라는 생각, 그는 여기서 새로운 용기를 얻고 6개월 동안 할 수 있는 일들을 시작합니다.

작은 생각의 전환이 삶을 변화시킵니다. 늘 마음을 지키며 긍정적으로 생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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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안회라고 하는 제자와 함께 먼 길을 여행하는데 양식을 구하지 못해서 근 일주일이나 굶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안회가 사방에 다니면서 양식을 구해와 밥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공자가 지켜보니 밥을 짓던 안회가 밥이 다 되기도 전에 솥뚜껑을 열고 밥을 먼저 떠먹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공자는 마음이 상했습니다. 이를 눈치 챈 안회가 공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기저기서 얻어온 쌀이라 그런지 수수가 몇 알 섞여 있었습니다. 스승님께 수수가 섞인 밥을 차마 드릴 수 없고, 버리자니 아깝고 해서 제가 먼저 수수를 골라 먹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공자가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사람의 눈은 믿을 수 있는 것이지만 때때로 믿어서는 안 될 때가 있다. 또 마음을 의지하고 살지만 내 마음도 믿지 못할 때가 있다. 아니, 믿어서는 결코 안 될 때가 있다.”

자신의 판단, 지식, 마음도 믿을 수 없을 때가 있기에 우리는 항상 온유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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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세계대전의 중심 인물인 히틀러, 무솔리니, 처칠을 풍자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이들은 잘 가꾸어진 정원의 연못에 있는 ‘물고기 잡이’에 내기를 걸었습니다.

제일 먼저 히틀러는 권총을 뽑아 발사했습니다. 그러나 탄환은 물고기를 맞추지 못했습니다.

히틀러의 실수를 본 무솔리니는 연못에 직접 들어가 고기를 잡으려 했지만, 물 속에서는 물고기의 동작이 사람보다 민첩하기 때문에 실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처칠의 차례가 왔습니다. 처칠은 연못의 물을 퍼냈습니다. 물고기는 가장 부드러운 방법을 사용한 처칠에게 잡혔습니다.

강자였던 히틀러, 무솔리니에 대해선 사후에도 단죄의 소리가 높지만 처칠은 국가 유공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그 이름이 새겨져 있고, 런던 피커딜리 공원에 동상이 서 있습니다.

강한 것은 부러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부드러운 것은 이리 저리 적응하며 자신의 수명을 끝까지 지켜나갑니다. 갈대처럼 말입니다. 당신은 강하십니까? 그렇다면 부드러움을 갖추도록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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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유치원 선생님이 부모님을 초청하여 종이를 한 장씩 나누어 주고 의견을 물었습니다.

“지금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자녀가 장차 어떤 사람이 되기를 바라십니까? 나누어 드린 종이에 그것을 써주십시오.”

부모들은 대부분 기술자, 학자, 의사, 판검사 등 유망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는 대답을 적었습니다.

그런데 한 어머니는 좀 색다른 대답을 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제 잘못입니다’하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어머니가 바라는 인물이 가장 큰 인물인 것 같습니다. 큰 사람이라야 그런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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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애꾸눈 임금이 살았다. 그는 살아생전에 자신의 멋진
초상화를 남기고 싶었다. 그래서 전국에 있는 유명한 화가들을
다 불러모았다. 자, 너희들은 나의 초상화를 그려보도록 해라.
가장 멋진 초상화를 그린 화가에게는 순금으로 만든 사자상을
상금으로 주도록 하겠다.


정직한 화가는 임금님의 애꾸 모습을 그대로 그렸다.
아부를 잘하는 화가는 두 눈이 다 성한 임금님의 초상화를
그렸다. 임금이 보기에 아부를 잘하는 화가의 그림은
보기엔 좋았지만 가짜라서 싫었다. 반대로 정직한 화가의
그림은 진짜였지만 애꾸의 모습이 보기 싫어서 화가 났다.
임금은 초상화를 내팽개치며 소릴 질렀다.
다 보기 싫다, 어찌 이렇게밖에 못 그린다 말이냐
썩 물러가버려라!


그 순간, 첫눈에 보기에도 남루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 나타났다.
임금님, 제가 한 번 그려보겠습니다. 저에게도 기회를 한 번
주십시오. 화가도 아닌 그가 그린 초상화를 보고 임금은 탄성을
질렀다. 그래, 바로 이것이야!
그 초상화는 임금의 성한 눈이 있는 옆모습을 그린 프로필
초상화였다. 말하자면 그 남루한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 않고도
멋진 초상화를 그려낸 것이다.


인생도 이와 똑같다. 제아무리 힘든상황, 어려운 역경에서도
반드시 해법은 있다. 출구는 어딘가 숨겨져 있는 법이다.
우리도 우리에게 끊임없이 찾아오는 포기, 절망의 유혹을
과감하게 물리칠 '찬스'라는 해법, 그 출구를 찾아야 한다.
어떤 순간일지라도 아직 모든 것을 포기하기엔 너무 빠르다.

아, 나에겐 '찬스'가 아직 남아 있어! 희망을 갖고 둘러보자.


찬스, 나의 찬스, 당신의 찬스가 어디 숨어 있나?


최윤희의 <고정관념 와장창깨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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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비빌

“어떤 상인이 행복의 비밀을 배워오라며 자기 아들을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현자에게 보냈다네. 그 젊은이는 사십 일 동안 사막을 걸어 산꼭대기에 있는 아름다운 성에 이르렀지. 그곳 저택에는 젊은이가 찾는 현자가 살고 있었어. 그런데 현자의 저택, 큼직한 거실에서는 아주 정신 없는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어. 장사꾼들이 들락거리고, 한쪽 구석에서는 사람들이 왁자지껄 이야기를 나누고, 식탁에는 산해진미가 그득 차려져 있더란 말일세. 감미로운 음악을 연주하는 악단까지 있었지. 현자는 이 사람 저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 젊은이는 자기 차례가 올 때까지 두 시간을 기다려야 했지. 마침내 젊은이의 차례가 되었어.

현자는 젊은이의 말을 주의 깊게 들어주긴 했지만, 지금 당장은 행복의 비밀에 대해 설명할 시간이 없다고 했어. 우선 자신의 저택을 구경하고 두 시간 후에 다시 오라고 했지. 그리고는 덧붙였어.
‘그런데 그전에 지켜야 할 일이 있소’
현자는 이렇게 말하더니 기름 두 방울이 담긴 찻숟가락을 건넸다네.
‘이곳에서 걸어 다니는 동안 이 찻숟갈의 기름을 한 방울도 흘려서는 안되오.’

젊은이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도 찻숟가락에서 눈을 뗄 수 없었어. 두 시간 후에 그는 다시 현자 앞으로 돌아왔지.
‘자, 어디…’
현자는 젊은이에게 물었다네.
‘그대는 내 집 식당에 있는 정교한 페르시아 양탄자를 보았소? 정원사가 십 년 걸려 가꿔놓은 아름다운 정원은? 서재에 꽂혀 있는 양피지로 된 훌륭한 책들도 좀 살펴보았소?’
젊은이는 당황했어. 그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노라고 고백했네. 당연한 일이었지. 그의 관심은 오로지 기름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는 것이었으니 말이야.
‘그렇다면 다시 가서 내 집의 아름다운 것들을 좀 살펴보고 오시오.’
그리고 현자는 이렇게 덧붙였지.
‘살고 있는 집에 대해 모르면서 사람을 신용할 수는 없는 법이라오.’

이제 젊은이는 편안해진 마음으로 찻숟가락을 들고 다시 저택을 구경했지. 이번에는 저택의 천장과 벽에 걸린 모든 예술품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어. 정원과 주변의 산들, 화려한 꽃들, 저마다 제자리에 꼭 맞게 놓여있는 예술품들의 고요한 조화까지 모두 볼 수 있었다네. 다시 현자를 찾은 젊은이는 자기가 본 것들을 자세히 설명했지.
‘그런데 내가 그대에게 맡긴 기름 두 방울은 어디로 갔소?’
현자가 물었네. 그제서야 숟가락을 살핀 젊은이는 기름이 흘러 없어진 것을 알아차렸다네.
‘내가 그대에게 줄 가르침은 이것뿐이오.’
현자 중의 현자는 말했지.

‘행복의 비밀은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보는 것, 그리고 동시에 숟가락 속에 담긴 기름 두 방울을 잊지 않는 데 있도다.’”


- <연금술사> 中 (파울로 코엘료 |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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