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행복 찾기
나의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삶의 궁극적인 목표인 행복을 찾으려는 욕망은 모든 인간의 공통적인 바램 일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당신의 행복은 무엇인가요?’라고 질문을 한다면 명확하게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내가 찾는 행복은 누구나 똑같은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고 삶에 대한 개인의 가치 기준에 따라 각자의 얼굴만큼이나 다르게 나타날 것입니다.
외국의 심리학자들이 인간의 행복에 대한 연구에서 ‘부와 행복 간의 상관관계가 아주 미약하며, 행복은 타고난 기질, 주변 환경, 삶의 태도에 의해 영향을 받고, 정상적인 사람들보다 장애우들이 삶에 대한 행복지수가 높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마음대로 몸을 움직이기에도 불편한 장애우들이 행복을 느끼는 정도가 정상인보다 높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현실의 고통 속에서도 살아 있다는 최소한의 감사함에서 비롯되며 자신의 욕망을 낮춤으로서 느끼는 자족감에 있다고 봅니다.
어느 TV방송국에서 행복의 실체를 찾기 위해 외국에서 실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한 것 중 한국의 실정에 맞게 재구성하여 ‘행복하기 위한 10가지 방법’에 대하여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먼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것입니다. 감사한 일을 일기에 쓰고, 감사의 뉴스를 스크랩하고, 감사의 편지를 보내는 것 등입니다.
두 번째는 ‘즐거운 마음’으로 자주 웃고 남에게 친절한 표현을 자주 쓰는 일이며, 세 번째는 ‘나누는 마음’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타인에게 베풀며 가까운 사람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일이라 합니다.
부부간에 나누는 따뜻한 말 한마디는 행복이 넘치는 가정을 만들어 주고, 내가 먼저 양보하고 조금 손해 보는 배려하는 행동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 작은 행복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이 작은 관심들은 모두에게 행복을 느끼게 하여 어두운 세상을 밝게 비추는 등대와 같습니다. 행복이란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행복은 큰 것보다는 작은 것에서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최소의 행복 기준을 ‘나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희망이 있으며,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행복의 문에 도달 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나만의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음 즉 내 마음의 불빛이 밝고 좋은 쪽을 비추며, 미래에 대한 가치 있는 꿈을 향해 현재를 살면서, 오늘 보다는 내일이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결국 행복은 “내 마음에서 솟아나 욕망의 수준을 낮출 때 보이기 시작하며 주위 사람과 나눔을 실천 할 때 느낄 수 있습니다. 행복은 달성해야할 목표가 아니라 이 순간에 존재하는 느낌입니다.”
- 최 상 용. 새미래 뉴스 대표. 지혜 경영 컨설턴트. 노인 심리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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