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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기개발] "블로그, 이력서 그 이상의 가치" 등록일 2005.09.21 22:41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738/1
"블로그, 이력서 그 이상의 가치"


평생직업의 시대를 맞아 지속적인 경력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최근 블로그나 홈페이지가 개인의 경력을 효율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매체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자신의 업무 지식이나 경험을 쉽게 기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신의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매력 때문이다.


경력관리용 블로그나 홈페지는 자신의 관심이나 실무지식과 업무경험, 성과물 등을 직접 연결해 둘 수 있어 종이이력서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뿐만 아니라 블로그나 홈피를 활용하면 일반이력서 처럼 형식제약을 받지않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최근에는 개인 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개인의 전문 지식이 담긴 블로그나 홈피에 호감을 보이고 있다. 파워잡 설문조사 결과 기업인사담당자의 93.5%(307명 대상)가 개인의 관심사와 지식을 다룬 홈페이지를 가진 지원자에 가산점을 줄 의향이 있는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실제 화려한 자기경력과 업무능력을 담은 홈피나 블로그 들을 보면 웬만한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뺨친다. 여기에 개인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기록하는개인 경력관리를 위한 전분 서비스 ''(http://careerhompy.com)'' 까지 등장했다.


이제는 블로그나 개인 홈페이지가 일상이나 신변잡기적인 내용 뿐 아니라 개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자신을 포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점차 활용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는 것이다. 블로그나 미니홈피를 통해 자신의 전문 지식과 실무경험을 기록하는 실제 사례를 찾아봤다.


http://kr.blog.yahoo.com/jamesjine/21366.html 참조



자신의 경력관리를 위해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활용하는 사례는 다양하다. 프로그램 개발자 B(31세)씨는 얼마전 블로그를 통해 실제로 인사담당자로부터 입사제안 요청까지 받았다. 개발관련 회사에서 프로그램을 채용하고 있으니 한번 연락을 달라는 내용이다. 자신의 프로젝트 수행 관련 기록을 빠짐없이 기록해 두었기 때문이다. 프로젝트 기간, 발주처, 개발환경, 결과물, 사용툴, 업무, 역할 등을 꼼꼼하게 기록해 두어 웬만한 경력기술서에 못지않은 블로그를 꾸민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누가 보더라도 한눈에 자신의 실무능력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아예 자신의 경력 위주로 컨셉을 잡은 것이 기업의 러브콜을 이끌어내는 요령이다.


http://blog.naver.com/77we77/140012155615 참조


W(29세)씨는 인터넷 매체를 활용, 다양한 네트워크로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자신의 특이한 이력을 알리기 위해 네이버와, 다음카페에 자신만의 전문 지식과 관심사항을 기록하고 있다. 위씨는 실내 인테리어에서 부터, 영화, CF, 소품, 조형물, 모형을 직접 제작하고 있다. 화려한 이력이 말해주듯 그의 블로그에서는 SF영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실제 자작 모형과 소품을 볼 수 있다. 직접 작업한 결과물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텍스트만으로 기술된 종이이력서에서는 불가능한 시각적인 신뢰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http://sblue78.egloos.com/1045248 참조

자신의 실제 작업 결과물을 포트폴리오로 제작해 연도별로 정리해 볼 수 있도록 정리해논 블로그도 있다. 자신이 직접 작업한 포트폴리오 목록을 연도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올린 M(28세)씨의 블로그가 그런 경우다.


게임 그래픽 전문가인 그녀가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아무리 이력서에 자신의 실무경험과 능력을 기록하더라도 게임회사에 일하면서 실제로 작업한 게임 배경과 오브젝트를 보여주는 것만큼 자신의 능력을 실감있게 전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게임 배경 그래픽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업무 특성상 실제 자신의 그래픽 창작물은 곧바로 자신의 실무능력은 물론 지금까지의 업무성과를 말해주기 때문이다. 기업의 입장에서도 게임을 할 때 배경과 디자인은 유저를 끌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때문에 텍스트로만 되어있는 이력서만을 읽기보다는 블로그에 올려진 실제 작업결과물이 서류전형 과정에서 훌륭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자신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까지도 포트폴리오와 함께 블로그에 정리해 올려두어 기본적인 이력사항까지 담고 있는 점이 일반 블로그와 다르다.


http://james.careerhompy.com 참조

경력관리 전문가, 강사,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파워잡 J(37세)대표. 그는 1~2년 전부터 어떻게 하면 한두장의 종이이력서만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개인의 실무경험과 업무지식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한 결과 직접 커리어홈피라는 서비스를 기획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의 홈피에는 영화 속 직업이야기, 커리어 칼럼 레터, 몸 값올리기 칼럼 등 자신의 직접 작성한 칼럼은 물론, 자신의 성격과 성향, 인생의 목표와 꿈, 올해 받은 교육과 읽은 책의 내용 까지 거의 모든 정보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개인의 블로그나 홈페이지는 구직자의 관심사나, 전문지식, 성격 생활상을 쉽고 편리하게 기록할 수 있어 서류심사에서 훌륭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다”며, “자기계발과 경력관리에 블로그나 홈피 등을 활용해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키고 자신의 실무능력과 지식에 신뢰감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일보 인터넷뉴스팀 bodo@segye.com
[세계일보 2005-09-15 10: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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