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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기개발] 대화의 달인에게 배우는 '말' 잘하는 법 등록일 2005.05.09 20:25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1020/0
대화의 달인에게 배우는 '말' 잘하는 법


사회생활을 잘한다는 말은 결국 대인관계를 얼마나 유연하게 맺느냐란 말과 같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 능력.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하면 흔히 자기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잘 말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상대방으로부터 내가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 대화를 이끌어가는 기술도 중요하다.

아래 전문가들이 분석한 대화의 미덕을 꼼꼼히 읽어보고 스스로의 대화술을 점검, 수정해보도록 하자.


이정숙((주)SMG 대표이사, 개인 브랜드 관리 전문가.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전략 최고위 과정 운영. 저서로 <준비된 말이 성공을 부른다>, <사람과 말하는 것이 즐겁다> 등이 있다.)

1 오프라 윈프리는 성공한 사람이 드러내기 쉬운 거만함을 절대 드러내지 않는다. 계부 밑에서 사생아로 자랐으며 할렘가의 비참한 가난을 견디지 못하고 미혼모가 되었던 사실, 그리고 그때 낳은 아이를 겁에 질려 내다버린 범죄에 이르기까지 그녀가 겪어온 아픔을 절대 잊지 않고 있다는 태도를 보인다. 그녀는 아무리 가혹한 시련 가운데 서 있는 사람에게도 “나도 당신이 겪는 고통을 알고 있다”는 태도로 말한다.

2 오프라 윈프리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비결이 있음을 제시하며 긍정적인 대화로 이끈다. 배울 수 있는 뭔가가 있는 것이다.

3 오프라 윈프리는 작은 일도 생략하거나 넘겨짚지 않고 진지한 반응을 보인다. 재미있는 일을 발을 동동 구르며 웃고 슬픈 일을 얘기하는 사람과는 함께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표현한다.

4 오프라 윈프리는 진솔한 자세로 말한다. 오프라 윈프리는 체중 때문에 방송국에서 쫓겨난 적이 있다. 눈물겨운 다이어트로 체중을 줄인 후 방송에 복귀하면서 그녀는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가감 없이 폭로했다.

그녀에 관한 화젯거리는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녀의 과거를 용서하고 사람들이 그녀를 주목하게 된 것은 그녀가 과거를 고백할 때 진솔한 자세로 말했기 때문이다. 표정과 태도와 말의 내용이 과거의 잘못을 참회하고 어둠을 떨쳐내는 용기로 가득 차 있다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한 것이다.

이처럼 오프라 윈프리의 말하는 태도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첫째, 타인의 아픔을 함께 하는 자세로 말하면 타인의 공감을 얻기가 쉽다는 것.

둘째는 긍정적으로 말하라는 것. “나쁘다”보다는 “좋지 않다”, “틀렸다”보다는 “다시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로 “안 된다”보다는 “노력해 보겠다”로, 말하면 호감을 준다.

셋째로는 감정 표현을 자제해 무표정하게 말하면 진정한 메시지를 전하기 어렵다는 것. 특히 사랑스럽고 따뜻한 표정은 드러낼수록 설득력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넷째, 진솔하게 말하라는 것. 말할 때의 태도와 표정 말의 내용이 분리되지 않도록 정성을 들여 말하라. 그러면 바위 같은 고집쟁이도 설득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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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한국언어문화원장. 이화여대와 중앙대 산업경영대학원 객원교수. 저서로 <상대를 움직이는 대화의 심리작전>, <성공하는 사람은 생각이 다르다> 등 30여권이 있다.)


1 자기의 심정을 솔직하게 터놓고 말한다.

그가 처음 방송에 데뷔했을 때였다. 당시 작은 방송국에서는 아나운서가 엔지니어 역할까지 했다. 시그널 음악을 틀고 멘트를 내보내기 위해 볼륨을 줄였다.

그러나 긴장한 나머지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볼륨을 높였다가 다시 낮추었지만 여전히 한마디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러자 방송책임자가 소리쳤다. “이것은 말로 하는 사업이야!” 그 순간 래리 킹은 첫 마디를 토해낼 수 있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저의 방송 첫날입니다. 그런데 저는 초조해서 입안이 말라 붙었습니다. 방금 전에는 총국장이 ‘이것은 말로 하는 사업이야!’ 하고 소리쳤습니다.” 이렇게 자기의 심정을 털어놓자 이상하게도 긴장감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겨서 첫 방송을 무난히 할 수 있었다. 가식적으로 말하려고 하면 긴장이 되고, 솔직하게 자기의 심정을 털어놓으면 긴장이 사라진다.


2 열심히 노력하여 말하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그는 말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잡았다. 새벽방송 일기예보 스포츠 리포터 뉴스앵커, 때로는 강연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자청하여 일을 맡았다.

그리고 말을 잘하기 위한 연습을 하였다. 연습 방법은 방안이나 자동차 안에서 소리내어 말하였고, 거울 앞에 서서 동작을 곁들여 연습하였다. 또 집에 있는 강아지나 고양이, 새나 금붕어와 같은 애완동물을 상대로 말하는 연습도 하였다. 화술은 학습이다. 먼저 기본요령을 배우고, 연습하고 연습해야 한다. 연습 없이는 숙달도 없다.


3 상대의 마음을 열 수 있는 화제를 준비한다.
그는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화젯거리에는 제한이 없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통용될 수 있는 화제가 있다”고 한다. 가장 안전하며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화제는 날씨이다.

날씨는 말문을 여는 데 풍부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상대가 어린이나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가장 손쉽게 얘기를 나눌 수 있는 화제가 된다. 또 사무실이나 집을 방문했을 때 가구나 기념품이 있다면 그것을 화제로 삼고, 벽에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이나 상장이 걸려있다면 그것을 화제로 삼는 것도 좋다. 화제 선택의 기준은 개인적으로 가장 친근한 것들이어야 한다.


4 상대의 말을 귀담아 듣는다.
그는 ‘대화의 제 1규칙은 경청’이라고 하며, ‘당신이 타인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으면, 그들도 당신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가 ‘대담의 황제’로 불리게 된 비결은 상대의 말을 잘 듣는 데 있다. 훌륭한 화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훌륭한 경청자가 되어야 한다. 주의깊게 들어야 말할 차례가 왔을 때 더 잘 응대할 수 있고, 말을 더 잘할 수 있다. 입이 하나고 귀가 둘인 까닭은 적게 말하고 많이 들으라는 것이다.


5 상대에게 관심을 갖고, 상대의 입장에서 말한다.
그는 데일 카네기의 말을 인용하면서, 대화의 상대에게 관심을 가지라고 한다. ‘상대가 대답하기 좋아하는 질문을 하라. 그들 자신이 이룩한 성취에 대하여 말하도록 하라.

당신과 대담하고 있는 상대는 당신이나 당신의 문제보다는 자신의 희망이나 자신의 문제에 백배나 더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말을 하고 싶어한다. 따라서 상대의 관심거리가 무엇인가를 파악하여, 상대의 입장에서 말하는 것이 대화성공의 비결이며, 인간관계를 돈독하게 만드는 첩경이다.


6. 보디랭귀지를 적절하게 사용한다.
그는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인 보디랭귀지의 사용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그 사용은 자연스럽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하라는 것이다.

보디랭귀지를 우리 말로 하면 ‘몸말’인데, 세분화하면 태도 자세 제스처 표정 시선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시선의 교류는 매우 중요하다. 한마디로 대화할 때 상대와 눈을 맞추는 것이다. 그렇다고 상대의 눈을 계속 뚫어지게 보아서는 안된다.

이야기를 시작하거나 끝낼 때, 당신이 말하거나 듣는 동안 상대와 눈을 맞추면, 어떤 자리, 어떤 경우 그리고 상대가 누구든 당신은 대화의 성공자가 될 수 있다. 결코 허공이나 바닥을 보아서는 안된다. ‘눈은 입보다 더 많은 말을 하고 있다’ ‘청춘남녀의 사랑은 눈의 외교로부터 싹튼다’는 교훈을 명심할 것.

-출처:http://blog.naver.com/doolyking/60005364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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