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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기개발] 의사 전달 못하는 사람의 공통 문제점 등록일 2005.06.19 22:05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922/1
*** 의사 전달 못하는 사람의 공통 문제점

앗, 머릿속의 말은 춤을 추고, 말은 혀끝에서 빙빙돈다! 말을 자유자재로 구사해서 주변의 부러움을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릴 적부터 수업시간에 발표하는 것만으로 부들부들 떨어본 사람도 많을 것이다.늘 적당한 양의 말을 적재적소에 할 수 있는 화법 배우기, 지금 당장 도전해 보자.


* 유행어와 비속어를 자주 사용한다

입만 열면 욕이나 은어가 튀어나오는 사람들은 자신의 언행이 감각적이라고 생각하겠지만, 혐오감과 불쾌감만 줄 뿐이다.
이런 사람들은 사무적인 이야기를 해도 가볍고 싱거운 인상만 남길 뿐이다.


* 애매한 표현을 한다

‘내가 이렇게 생각하니까 상대편도 이렇게 받아들일 것 ’이라고 여긴다. 모호한 표현이 된다. ‘골목 두 개 지나서 좌회전’‘성수대교 남단 첫 번째 골목’‘8월 28일 오후 2시 이후’등 정확한 표현을 하지 않고 ‘저쪽’‘그때 그 길’‘8월말’등과 같은 명확하지 않은 말만 하면 상대방이 여러 차례 후속 질문을 해야만 정확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명쾌하게 말해 주면 한마디로 되는데 재차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 말끝을 흐린다

우리 말은 끝까지 들어보지 않으면 마지막에 가서는 전혀 반대 의미가 된다.
“그때 그런 식이라고 해서 나는 전처럼 해달라는 말로 알았지. ”
“아니, 그게 아니라 그때 그런 식으로 해줄 거면 안 해줘도 된다는 뜻이었어요.”
말끝을 이렇게 흐리면 메시지의 의미가 달라질 염려가 있다. 서술어 부분을 청자가 멋대로 해석해서 오해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말끝을 흐리면 우물쭈물 우유부단한 사람의 이미지를 줄 수 있다.


* 보편화되지 않은 한자어나 외국어를 남용한다

매스컴이나 일상 생활에서 잘 쓰이는 외래어는 자연스럽게 말해도 되지만, 대체 가능한 우리말이 있는데도 굳이 외국어나 어려운 한자어를 쓰는 사람은 편한 대화 상대가 될 수 없다. 듣는 쪽에서는 처음 접하는 단어가 나왔다 해서, ‘그게 뭐냐?’고 반문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듣고만 있는 것이다.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대화는 안 된다.


* 표정이 없다

표정이 없는 대화는 건조하다. 말의 내용이 평범하더라도 표정 속에서 드러나는 진지함, 열정, 성의 등은 읽을 수 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인과 표정으로 의사 소통할 수 있는 것도 그런 이유와 통한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것과 무표정한 것은 다르다. 아무리 사무적인 내용을 말하더라도 표정이 없다면 상대방은 무슨 불만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기 쉽다.

도움말 및 감수/이정숙(스피치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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