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소개
  • 클럽소개
  • 클럽소개
커뮤니티
  • 가입인사
  • 가입인사
정보마당
  • 보도자료
  • 보도자료
갤러리
  • 회원보기
  • 자유갤러리
클럽운영
  • 공지사항
  • 자유게시판

가입인사

Home > 자료실 > 자기계발/가정화목
?
제목 [자기개발] 세상의 모든 굼벵이들에게 등록일 -0001.11.30 00:00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990/3
세상의 모든 굼벵이들에게

해야 하는 일인 줄은 알지만 하기 싫은 일이 있다. 머릿속에는 항상 그 '해야 하는 일'에 대한 생각이 떠나질 않고, 마음 한구석에서는 자꾸만 미루고 있는 자기 자신이 탐탁치 않다. 끝내지 못한 일에 대한 스트레스는 자책감과 뒤범벅이 되어 자신에 대한 신뢰감을 사정없이 무너뜨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 일을 가져다가 책상 위에 펼쳐 놓는 순간 갑자기 책상구석의 먼지가 눈에 띄고, 정리정돈이 제대로 안된 서랍이 갑자기 마음에 안든다. 일단 '그 일'을 미루어 두고서 책상을 치우고 서랍정리를 한다. 그리고는 괜히 냉장고 앞을 서성거리다가 간식을 찾아다 먹고, 괜히 다른 책을 꺼내서 뒤적이다가 밤 12시를 훌떡 넘겨버린다.

'오늘은 너무 늦었어. 밤늦게 하면 능률도 안 오르고, 내일 컨디션에도 안좋은 영향을 줄 거야'라고 그럴 듯하게 합리화를 하면서 잠자리에 든다. 그래도 남아 있는 자책감을 마저 달래기 위해 '그래,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상쾌한 기분으로 하는 거야'라고 덧붙이는 것도 잊지 않는다.

하지만 아침이 되면 허겁지겁 나가기 바쁘다. 그 '해야 하는 일'은 점심시간으로, 퇴근 후로, 주말로, 다음 달로...자꾸 밀려만 간다. 목에 걸린 가시처럼 항상 신경 쓰이고 꺼림직하지만 '지금 당장'은 하고 싶지 않다. 그러면서 자꾸 미루기만 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 혐오감은 절정에 다다른다.

이렇게 괴로운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일을 미룰까? 대답은 간단하다. 우리는 그 일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 일을 하느니 차라리 스트레스와 싸우는 것이 낫다고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서는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세상의 모든 굼벵이들에게」는 일을 미루는 사람들의 내면 심리를 분석하여 왜 일을 미루지 않고 해치우는 것이 유익한지 알려주고,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일례로, 타이머를 60분에 맞춰놓고 그 한 시간 동안 미룬 일에 집중한다. 전화도 받지 말고 커피도 마시지 않고 오직 그 일에 집중한다. 이미 '시작'했다면 그 일을 끝내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미루는 버릇을 가진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그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시작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방법도 있다. 그 일이 얼마나 지겨운 것인가를 생각하지 말고, 그 일을 끝냈을 때의 홀가분한 기분을 상상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여러 방법들 중 마음 내키는 것을 시도해 봄으로써 미루어왔던 일을 해버리는 것이 '의외로' 스트레스를 덜 주는 일임을 배울 수 있다.

★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10가지 비결 ★

1. 당신의 아이디어들을 적어보라. 당신의 기억력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믿지 말라.

2. 매일 일을 시작하기 전에 우선순위를 정하라.

3. 당신의 우선순위 중 제일 첫번째 프로젝트를 위해 고도의 생산적인 시간들을 사용하라.

4. 시간이 걸리는 작업에 우선적으로 달려들어 보라.

5. 너무 과도한 스케줄을 잡지 말라.

6. 한 번에 한 가지씩 집중해서 처리하라.

7. 주위를 걸어다니든지, 스트레칭을 해보든지 휴식을 가지라.

8. 모든 일에 대해 장소를 정하라.

9. 방문객을 제한하라.

- 불필요한 전화가 오면 곧바로 전화의 용건을 물으라.

10. 당신의 책상 위에서 지금 하고 있지 않은 서류들을 모두 치워놓으라.

- 서류가 분실되거나 뒤섞이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 600자 제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