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학생의 명복을 빌며!(해병대 캠프의 시발점)
1997년 IMF시기 도산하는 기업체를 회생 시키기 위해 해병대 캠프의 원조격인 "불가사리 정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100 기업체에 교육을 했던 저로서는 더욱 가슴이 메여 옵니다...
당시 국,내외 35개 언론사가 보도하면서 교육훈련의 근본 목적과 취지는 언급하지 않고, 교육의 일부분인 갯벌훈련만 소개 되어 그 붐을 타고 유사 사설 무자격 단체가 범람하고 있습니다.
그 책임은 정부 기관, 교육을 위탁한 기관과 단체, 돈벌이에 급급한 시행업체에 있으며 모두가 깊은 반성과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사고 소식을 들으며 안타까운 심정으로 기성 세대들의 몰지각에 저 역시 깊은 고뇌와 어리석음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정부와 교육계 지도자분들의 현명한 조치가 필요한 때입니다.
-최상용. 새미래 뉴스 대표- www.semirenews.com / http://blog.daum.net/src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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