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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참고)어느 해병대원의 꿈 등록일 2007.11.25 23:48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1936/14
어느 해병대원의 꿈



나의 꿈...
00대대 상병 양희성
주간 1직 근무여서 아침 일찍 일어났지만 왠지 모르게 기분이 상쾌했다. 무슨 좋은 일이 생길 듯한 느낌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잊고 있었던 나의 ‘꿈‘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신 어떤 분을 만나게 된 것이다.

여느 때처럼 교육을 위해 대대원 전체가 교육상황실에 모여 앉아 있는데, 그 분이 들어오셨다. ‘꿈지기’ 최상용님. 그 분은 해병대를 제대하신 ‘지혜 칼럼리스트이며 전문 상담관‘ 이시다.

교육 전 ‘00대대에서 새로운 나를 만들자’ 라는 제목의 프린트를 받고 펼쳐보니, 요점은 ‘해병대에서의 바람직하고 긍정적 사고방식의 군 생활을 바탕으로 전역 후 미래의 꿈을 설계하자’라는 것이었다.

어찌 보면 익숙하고 당연한 말이지만 상담관님의 열정적이고 진심어린 말씀에 내가 평소 머리로만 알고 있었던 지식이 마음을 통해 지혜로 변화되는 것을 느꼈다. 그것을 바탕으로 1년의 남은 군 생활을 알차게 보내고, 전역 후 꿈을 이루기 위해 내 목표와 다짐을 글로 적고자 한다.

‘꿈’이 현실적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재능을 갖추고, 그것을 이룰 열정이 있으며, 그 꿈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여야 하고, 그것이 윤리문제에 어긋나지 않아야 한다. 이런 요소를 고려하여 생각한 내 ‘꿈’은 IT회사 CEO가 되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나열하자면 “나 양희성은 40세 이전에 꾸준한 노력과 시대에 맞는 다양한 방법으로 IT회사 CEO를 할 것이다.” 이것이 현재 나의 ‘꿈’이다.

상담관님은 하루에 3번 이상 ‘이 멋진 꿈’을 생각하며 꿈이 이뤄졌을 때를 상상하면, 힘든 하루가 희망이 샘솟는 활기차게 바뀔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나 역시 이것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한다.

꿈에 대한 좌우명 중 ‘꿈을 그릴 땐 내리는 비위에 있는 구름을 보지 말고 그 뒤에 비추고 있을 태양을 바라보자’ 라는 내용을 스스로 다음과 같이 바꿔보았다. ‘내리는 비’를 ‘스마트하게 보낼 내 군 생활’로 ‘구름’을 ‘좌절과 고난’으로 ‘태양’을 ‘땀 흘린 보람 후 뿌듯한 전역’으로 바꿔보았다.

분명 스마트(밝음ㆍ명랑ㆍ쾌활)하게 실천하며 정비대대에서 보낼 앞으로 남은 나의 군 생활은, 전역하는 그날까지 새로운 나를 만들어 낼 거라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인생의 전환점이 될 교육을 해주신 ‘최상용 삼당관’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이와 같은 교육이 주기적으로 이뤄진다면 정비대대뿐 아니라 해병대 장병들이 ‘꿈’을 갖고 사회에 나가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위 글은 지난 07. 6월경에 청룡부대 장병 순회 교육 후 교육생이 ‘청룡회보’에 게제한 내용임-

- 최 상 용. 해병청룡부대 장병 기본권 전문상담관. 새미래 뉴스 대표. 지혜교육&은퇴자 생애설계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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