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새해가 되소서!
새해에는 새해에는 그렇게 되게 해주소서!
건강, 화목, 웃음, 나눔 그리고 소망한 꿈을 이루며
행복의 초인종이 매일 매일 모든 가족에게 울릴 수 있도록 해주소서…
- 부모님이 쏟은 끝없이 넓은 사랑같이, 내 자식에게도 부모님처럼 그렇게…
- 바닷가에 홀로 누운 폐선일지라도, 기름치고 손질하며 밀물때를 기다리는 선장처럼 그렇게…
- 시원하게 흐르는 시냇가에 앉아 있어도, 뜨거운 여름 사막의 한가운데 앉아 있는것처럼 그렇게…
-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경이 바뀌는 것처럼, 내 인생의 연륜도 계절에 따라 바뀌듯이 그렇게…
- 당신이 나에게 베푸는 기쁨을 느끼는 것처럼,
나도 당신에게 줄수 있는 기쁨을 느끼도록 그렇게…
- 희망에 찬 마음으로 처음 시작한 것처럼, 가다가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포기하지 않게 그렇게…
- 말단에서 고생하며 다짐했던 것처럼, 최고 직위에 올라 주변을 둘러보는 마음도 그렇게…
- 몸이 아파 병원에서 마음 먹었던 것처럼,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도록 그렇게…
- 침묵 속에서 지난날의 말이 조급했음을 알았던 것처럼,
말을 하는 중에도 침묵을 지키듯이 그렇게…
- 일을 뒤돌아본 뒤에야 잘못된 점을 깨닫는 것처럼,
지금 여기에서 교훈을 세기는 마음으로 그렇게…
- 떠나간 뒤에야 앞서의 사귐이 지나쳤음을 알았던 것처럼,
지금 만나는 사람마다 거리낌 없이 그렇게…
- 욕심을 줄인 뒤에야 잘못이 많았음을 알았던 것처럼,
풍요함속에도 빈곤한 시절을 잊지 않도록 그렇게…
- 더불어 함께하는 웃음이 행복한 모습처럼,
나 홀로 괴로울 때 그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 산에 오를 때 정상을 향하여 오르는 것처럼, 파도에 출렁이는 내 인생의 목표도 그렇게…
- ‘하루아침에 로마가 완성되지 않는다.’는 것처럼,
내 인생에 아름다운 꿈을 실천하는 것도 그렇게…
- 내가 과거의 흔적으로 오늘이 있는 것처럼, 어제가 아닌 미래의 오늘같이 그렇게…
- 무르익어가는 곡식을 비추는 햇빛처럼, 내가 하는 일이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도록 그렇게…
- 물에 잠겨 있어도 물에 젖지 않는 달빛 처럼 그렇게…
세상 한가운데 서 있어도 세상에 젖지 않는 그렇게…
새해에 다짐한 이 마음 이 언약 그대로
2006년 12월에도 이 마음 이 실천 그대로 갖게 해 주소서!
한 해를 마감하는 2005. 12. 30.
강화도 고려산 자락에서
세상의 지혜를 전하는 ‘새미래 뉴스’ 대표. 최 상 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