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소개
  • 클럽소개
  • 클럽소개
커뮤니티
  • 가입인사
  • 가입인사
정보마당
  • 보도자료
  • 보도자료
갤러리
  • 회원보기
  • 자유갤러리
클럽운영
  • 공지사항
  •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Home > 소통과 나눔 > 공지사항
제목 [기본] (참고)문화일보, 여론마당/조종사등 잇단 파업 국가와 국민 외면 ‘눈살’ 등록일 2005.07.27 21:50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1433/20
문화일보, 여론마당/조종사등 잇단 파업 국가와 국민 외면 ‘눈살’
 
아시아나 귀족 노조의 배부른 투쟁

가정을 꾸려가는 일이 IMF시절보다 더 어렵다고 하는 요즘, 국민의 대다수가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데 아시아나 조종사들의 장기 파업을 보면서 허탈감과 불신만이 남는다.

`귀족노조'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아시아나 노조가 파업 8일째인 24일 돌연 농성장소를
속리산 인근 유스호스텔로 옮기자 국민의 불편을 볼모로 삼고 파업을 강행하는 데 대한
네티즌과 국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조종사노조는 그동안 파업기간 중 ‘바비큐 파티, 휴가, 영화 관람, 체육대회’를 갖는 등
일반 국민정서를 무시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면서 생존권 투쟁을 벌이는
노동자들의 일반적인 농성 모습이라 할 수 있을까 의아스럽다.

노사 갈등의 문제 해결에는 법의 질서 하에 국민이 납득 가는 원칙과 명분이 있어야한다. 그러나 국가나 회사, 그리고 대부분의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국가의
중추 신경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공적 단체인 아시아나 항공의 조종사 파업은 어떠한
이유에서든 이해가 안 된다.

물론 조종사들의 알려지지 않은 사유가 있을 수도 있고 그들의 보이지 않는 업무의 힘듦도 헤아릴 수 있다. 아울러 이 지경까지 몰고 온 회사의 책임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보도 된 파업의 태도를 보면서 민주화라는 미명 하에 우리가 얼마나 개인주의적이고
편향적이며 님비현상에 젖어 있어 국가와 국민을 도외시 하는지 알 수 있다.

국가 운영의 지도자들은 국정 운영의 원칙과 도덕적 가치의 방향을 잡고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바란다. 노사양측 모두 지금과 같은 구태의연한 행동과 조치에서
벗어나 국가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돌아가 국민들로부터 잃어버린 신뢰와 사랑을
되찾는 길이 모두에게 이로운 현명한 지혜임을 알아야 한다.


- 최 상 용. 세상의 지혜를 전하는 ‘새미래 뉴스’ 대표. -
 
~~~~~~~~~~~~~~~~~~~~~~~~~~~~~~~~~~~~~~~~~~
**(문화일보 기사)
<여론마당>
조종사등 잇단 파업 국가와 국민 외면 ‘눈살’
가정경제를 꾸려가는 것이 IMF시절보다 더 어렵다고 하는 요즘이다. 국민의 대다수가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데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들의 장기 파업을 보면서 은근히 화도 난다.

‘귀족노조’라는 비난까지 받고 있는 아시아나 노조가 파업 8일째인 24일 돌연 농성장소를 속리산 인근 유스호스텔로 옮겼다. 국민의 불편을 볼모로 삼고 파업을 강행한다는 비판에 이어 네티즌들은 ‘파업을 핑계로 휴양하러 떠났다’고 인터넷에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조종사노조는 그동안 파업기간 중 ‘바비큐 파티, 휴가, 영화 관람, 체육대회’를 즐기는 등 일반 국민정서와 동떨어진 행동을 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면서 생존권 투쟁을 벌이는 그들의 모습에 의아심이 들었다.

노사 갈등의 문제 해결에는 법의 질서 속에 국민이 납득하는 원칙과 명분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국가나 회사, 그리고 대부분의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국가의 중추 신경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공적 단체인 아시아나 항공의 조종사 파업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물론 조종사들의 알려지지 않은 사유도 있을 것이다. 매일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생사를 건 운항으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와 함께 보이지 않는 힘든 업무도 많을 것이다. 그리고 이지경까지 몰고 온 회사의 책임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파업사태를 보면서 민주화라는 미명 아래에 우리가 얼마나 개인주의적이고 편향적이며 님비현상에 젖어 국가와 국민을 도외시하고 있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국가를 운영하는 책임있는 지도자들은 국정 운영의 원칙과 도덕적 가치의 방향을 잡고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바란다. 그리고 노사 모두 지금 파업사태를 풀기 바란다. 국가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돌아가 국민에게서 신뢰와 사랑을 되찾는 길이 모두에게 이로운 현명한 지혜임을 알아야 한다.

최상용 · ‘새미래 뉴스’ 대표
기사 게재 일자 2005/07/26
 
 
 
글쓴이    비밀번호   
* 600자 제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