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뿐이
꿈지기님 글을 읽으니 부모님 살아게실때 못해드린것 많고
마음 편이 해드리지 못한것 뼈저리게 후회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런글 읽에 해주셔서 부모님 위해 기도많이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평화 누리세요....^^*
2004.09.16 - 14:09
은빛연어
제가 꼭 읽어야 할 글이네요...
오늘 울 엄마가 저를 낳아 주셨거든요...
2004.09.16 - 15:39
얼음선인장
꼭 저에게 하는 말 같아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글을 읽어내리는 내내 시야가 흐려져 몇번이고 글줄을 다시 찾아야 했습니다
부모님과 가까운 곳에 살다 지금은 시골로 내려가신지 6년정도 된듯 합니다
가까이 계실땐 자주 찾아가지 않아도 마음만으로도 든든했는데
멀리 떨어진 지금은 보고 싶어도 이런 저런 핑계가 앞서는 제가 부끄럽기만 합니다
오늘 따라 많이 보고 싶습니다
단 한번도 부모님 앞에서 하지 못했던 말...
사랑합니다...아버지 어머니...
먼저 신고식을 해야 하는데 제 발길을 잡는 글이 있어 이렇게 먼저 흔적만 남깁니다
2004.09.16 - 19:32
반디
부모님 살아계실 때
한가지도 행하지 못하고
지금 다시는 뵐 수 없는 부모님을 그리워 하며
눈물 짖는 못난이랍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
2004.09.16 -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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