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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알림)병이 있으면 반드시 그 병을 고칠 수 있는 약이 있다(신간 소개) 등록일 2003.06.15 21:43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1349/17

병이 있으면 반드시 그 병을 고칠 수 있는 약이 있다

병고치고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유형, 민간요법 소개


병들면 서럽다. 아무리 부와 권세를 틀어쥐고 천하를 호령하고 있다 할지라도 제 몸 하나 병들어 쓰러지고 나면 의미가 없다. 하물며 내세울 것이라곤 몸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라면 병들어 서러운 마음을 더 말해 무엇 하랴.

병이 있으면 그 병을 고칠 수 있는 약이 반드시 있다. 다만 그 방법을 모르고 있을 뿐이다. 이 말은 단순히 사람뿐 만 아니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해당되는 말이기도 하다.

인터뷰 전문기자로 활동하면서 자신이 쓴 글들을 꾸준히 책으로 엮어 작가로써의 영역을 넓혀온 김명수씨(47)가 이번에는 [병이 있으면 약이 있다]를 펴냈다.

독특한 인물탐구식 인터뷰로 그동안 300명이 넘는 다양한 사람을 심층 취재하여 세상이 알린 그는 이 책에서 병고치고 건강을 되찾는 다양한 유형을 찾아서 사례별로 소개한다.

병은 고칠 수 있다는 확실한 의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병을 고치는 데에도, 건강을 되찾는 데에도 다양한 방법과 다양한 유형이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발로 뛰어다니면서 생생 인터뷰를 통해 불의의 사고로, 또는 질병으로 건강을 잃고 절망에 빠져 신음하는 사람들이 건강을 되찾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와 가정에서 알아두면 좋은 민간요법도 함께 소개한다.

중견 언론인 출신으로 현재 인터넷 인물신문 ‘피플코리아’(www.peoplekorea.co.kr)를 운영하면서 인터뷰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지만 그는 정작 기자가 아닌 작가로 불려 지기를 더 원할 정도로 저술활동에 열심이다.

그는 그동안 소설 ‘벼랑끝 사랑’, 수필 ‘눈빛만 봐도 통하는 여자’, 인물평전 ‘보통사람들의 작은 성공’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펴냈다. 이번이 6번째 책.

일산 신도시에 사는 유영진-이교순 부부는 요즘 활력 넘치는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건강한 몸과 건강한 생각이 이들 부부의 가장 큰 재산.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몸이 안 좋았으나 식이요법으로 잃어버린 건강을 다시 찾고 돈도 버는 사업가가 되었다. 비록 한달 수입이 일백만원 남짓이지만 행복지수는 그 어느 때보다도 하늘을 찌른다.

미국에 건너가 살고 있는 무술의 달인 권영철씨는 또 어떤가. 건물공사장에서 추락하여 허리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도 피나는 재활 끝에 보란 듯이 재기하여 주먹 하나로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훌쩍 뛰어넘어 천하제일의 무림고수 마스터권이 되었다. 그는 한국보다 미국, 멕시코 등 외국에서 더 유명하다. 할리우드에서도 스타대접을 받는다.

온갖 병에 걸려 도저히 살아날 가망이 없어 보이는 절망적 상황 속에서 죽어가는 몸을 이끌고 산 속을 떠돌아다니며 찾아낸 민간요법으로 건강을 되찾은 약초꾼 최진규씨의 이야기도 있다.

대구문화예술공연봉사단 서상복 단장은 어느 날 갑자기 당한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장애인이 되었지만 마음만은 그 어느 누구 못지않은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20년이 넘도록 어머니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걷지도 눕지도 못하고 물 한 모금조차 마실수 없는 몸으로 훈훈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상인보다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런가 하면 기적의 파스요법을 개발하여 파스한 장으로 만병을 치유하는 남산스님(일명 파스스님)도 만나보았다.

우리가 발붙이고 사는 세상이 건강해 졌으면 좋겠다는 저자는 아픈 사람에게는 고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건강한 사람에게는 건강의 소중 일깨워 주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집필동기를 밝힌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가 조금이라도 더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신국판 269P, 02)900-2408.

<피플코리아/김명수기자 www.people365.pe.kr>

2003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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