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화향기 그윽하고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 계절입니다.
그동안 새미래뉴스가 출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편집위원님과 회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리며 아래와 같이 새미래뉴스 가족 산행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공사다망하시겠지만 꼭 참석하시어 회원 상호간의 신뢰, 나눔, 변화를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 일 시 : 2002년 10월 27일(일요일) 오전10시
* 장 소 : 도봉산 입구 도봉산 파출소앞 만남의 광장
* 산행코스 : 매표소- 도봉계곡쪽 → 도봉산장 → 자운봉
( 당일 사정에 따라 변동가능 )
* 준 비 물 : 약간의 간식 ,식수, 간편한 복장
* 회 비 : 10,000냥 (입장료 및 중식)
* 교 통 편 : 전철 도봉산역 하차 약 10분 소요
(시내버스 19번 종점 바로 옆 만남의 광장)
< 가족 모임 토의사항 >
- 새미래뉴스 발전 방향에 관하여
- 편집위원 상호간 친목도모 및 전문능력 활용 방법에 관하여
- 기타 필요한 사항
* 산행 참여 여부를 10 월 25일 17시까지 연락 부탁드립니다.
* 연락처:이종희 팀장, 02- 991 - 1204,
E-mail: withjong@hanmail.net
< 도봉산 소개 >
도봉산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양주군 장흥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분수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은 한북정맥의 연봉을 따라 운악산·불곡산을 거쳐 남서쪽으로 내려오다가 서울 동북쪽에서 우뚝 솟아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에서 이어진다.
최고봉인 자운봉(紫雲峰)을 비롯하여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五峰)이 있는데, 암봉이 걸출하고 문사동계곡·원도봉계곡·무수골·오봉계곡 등 수려한 계곡을 품고 있어 실로 금강산을 빚어 놓은 것 같아 일찍부터 서울의 금강이라 불렀다. 자운봉은 해발739.5m로 깍아지른 듯한 예봉은 전부가 암석으로 수천, 수만 성상을 풍우에 깍이고 씻겨 그 형상은 모두가 기암(奇巖)이요, 묘석(妙石)이다. 용이 승천하는 형태가 있는가 하며, 거북이 모양도 있다.
천축사의 후봉인 만장봉은 1만길이 되는 석벽으로 도봉산 봉우리 중에서도 정수라 할 수 있다. 도봉산의 산계는 크게 사패산·만장봉·오봉산·우이암을 주봉으로 하여 이를 잇는 사패능선·포대능선·오봉능선·도봉 주능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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