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운영진에서는 새미래뉴스를 홍보하고 특화된 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지금까지 대다수 회원여러분의 의견과 후원해 주신분들이 2차에 걸친 토의를 한 결과, 아직까지 인터넷은 무료라는 인식 그리고 사이트 성격상 유료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그래서 새미래뉴스의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개방하여, 필요한 모든 분들께 제공하는 것이 새미래뉴스의 이념과 취지에 부합되고, 사회저변으로 확대함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새미래뉴스 발기인 모임부터 후원해 주신분과 유료회원으로 가입하신 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면서, 무료로 운영하지만 여러분들에게는 별도의 보답(편집인이 발행하는 책선물, 특별강의 참가, 기타 오프라인모임 등)을 드릴 수 있도록 하고, 홈페이지에 후원내역과 회비내역을 공개(원치 않으신분은 제외)하여, 성원해주심에 조금이라도 감사를 대신하겠습니다.

차후 최소한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뜻을 함께 하는 단체나 개인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새미래뉴스를 지속시키고, 삶의 가치를 선도하는 사이트로 거듭나기 위한 이번 결의가
헛되지 않도록 더욱 많은 충언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회원여러분의 건강하심과 하시는 일이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2002년 11
새미래뉴스대표 최 상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