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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고향의 코스모스를 한웅큼 드립니다
등록일
-0001.11.30 00:00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10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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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남 낙 현 길가에 쭉 늘어선 코스모스 가느다란 꽃대궁이 모진 바람을 이기며 줄지어 서 있다. 밤이 되면 어둠이 무서워 밤새 작은 몸 부비며 밀어를 나눈다 별빛 한 모금 받아먹고 달빛 한 모금 받아먹고 아무도 모르게 꽃 한 송이 피운다. 아무도 모르게 그리움을 키운다. 가을의 향기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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