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사이에도 유튜버 열풍이 불고 있다. youtube가 청춘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유튜버가 되기 위한 쉬운 스마트폰 동영상 편집 앱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안드로이드와 ios(아이폰) 모두에 사용 가능한 영상편집 애플리케이션을 알아본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는 국외, 국내의 많은 동영상 편집 앱들이 있다. 대표적인 동영상 편집 앱으로 키네마스터(KineMaster)와 비바비디오(Vivavideo) 틱톡 등이 억 단위 다운로드 수를 자랑한다.
이 중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영상편집 앱으로 키네마스터를 꼽을 수 있다. 에셋스토어, 멀티 레이어, 보이스 오버, 크로마키, 속도 조정, 장면전환 효과, 자막 입력, 특수 효과 등의 다양한 기능들이 있어서 전문가 느낌이 나는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특히 저작권 걱정 없는 음악 삽입을 할 수 있어서 좋다. PC의 영상편집 프로그램 프리미어로 만든 작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유료 구매하지 않을 경우 일부 기능을 쓸 수 없고 워터마크가 붙는 것은 감수해야 한다. 매월 또는 년 사용금액이 높은 편이다.
비바비디오(vivavideo)도 슬라이드 쇼, 무비 템플릿, 목소리 변조, 필터, 자막, 스티커, 가속, 감속, 음악, 장면전환, 클립 편집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좀 더 디테일한 영상을 만들고자 한다면 유료로 전환이 필요하지만 무료 버전에 있는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처럼 기능이 많은 앱도 많지만 곰손도 만들 수 있다고 하는 단순하고 쉬운 무료/유료 영상편집용 앱들도 있다.
Vllo(구 vimo) 앱은 800가지 이상 모션 스티커, 화면전환 기능, 효과음, 필터, 라벨 등을 쓸 수 있으며 PIP(화면 삽입 기능), 템플릿 기능도 있어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vlog를 만들 때도 참 편리한 앱이다. pc버전도 출시 계획이라고 한다. 유료 버전이 필요한 경우 1회만 결제하면 영구적이다.
YouTube 동영상 편집기(Video.Guru)도 이모티콘, 음악, 효과 등 단순 기능으로 쉽게 만들 수 있어 영상을 편집하는 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앱이다. PRO 버전이 아니더라도 짧은 영상들은 워터마크가 붙지 않아서 좋다.
고프로의 Quick 앱도 자동편집 기능이 있어 아주 쉽게 사용할 수 있으나 디테일하지 못한 단점이 있다.
각자에게 맞는 쉽고 편리한 앱을 선택해서 스마트폰안에 저장되어 있는 많은 사진과 동영상을 편집해본다. 나만의 웹공간에도 저장 해두며 유튜브에도 올려본다
문자와 카톡만 하는 스마트폰 이제 안녕! 동영상 편집 앱 잘 활용하여 시니어 유튜버와 영상 편집 전문가에 도전해 본다.
Korea Grandma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 처럼!
출처 : 시니어매일(
http://www.senior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