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눈을 가지는 여행
진정 무엇인가를 발견하는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데 있다.- 마르셀 프루스트 이국적인 풍경과 사람들과 음식들.그들에 도취되어 다니다가 어느새 내가 고민했던 것들을 다 잊곤 합니다.그러면서, 다시 생각합니다.내게 너무 커보였던 것들이 실은 아주 작은 것이라는 것.문화와 풍토는 달라도 사람 사는 모습은 비슷하다는 것.그것을 알기까지 시간과 발품과 생각을 팔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최상룡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