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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기고)디지털 시대, 마음을 읽는 스마트 상담에 대하여 등록일 2021.04.15 11:08
글쓴이 최상용 조회/추천 90/0

 

 

디지털 시대, 마음을 읽는 스마트 상담에 대하여 


'사람의 마음을 볼 수 있을까?' 예부터 모두가 궁금해하는 부분이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말해 주듯이 디지털시대에 이런 의문은 새로운 기술로 밝혀지고 있다.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생활밀착형 기기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러한 AI, IOT, ICT 기기의 등장으로 우리 일상은 사람의 감정과 습관을 분석하여 내가 직접 손으로 조작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원하는 일을 처리해 주는 시대에 살고 있다.
변화와 발전을 통한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렇게 만들어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것이 현실이다. 지난 1년간의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은 어쩌면 이러한 기기들의 필요성이 더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사회 각 전문분야에서 정보통신기기들을 개발하여 업무에 적용하는 현시점에서 내가 일하는 상담 분야는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까?
상담은 절차에 따라 내담자와 상담자가 상담이론에 따라 대화를 통한 공감적 반응으로 인정과 수용을 통한 긍정적인 자기변화를 꾀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행으로 상담 현장에서는 정보통신기기의 도입은 적합하지 않는 것으로 터부시 하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본다. 내담자의 과거의 경험, 현재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의도를 이해하고 주 호소 요인을 찾아내 적합한 심리치료를 통한 회복과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상담 기술과 함께 디지털기술을 활용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나는 몇 년 전부터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건강을 단순히 신체 건강만으로 국한하지 말고 마음(정신)건강, 생활(고충)건강이 함께해야 우리는 진정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3분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보통신기술로 개발된 디바이스(앱)의 필요한 기능들을 상담 특성에 맞도록 조합하여 내담자에 적합하도록 활용해 왔다.
그러던 차 2019년 4월 힐링 전시회에 갔다가 우연히 눈에 띄는 생체심리진단 AI장비를 발견하여 직접체험을 한 후 설명을 듣게 되었다. 최근 상담 현장의 동향은 간편하게 혼자 할 수 있는 심리진단 앱이 개발되었고, 내담자와 상담자를 연계하는 SNS 디바이스들을 활용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 기기는 단 1분 동안에 얼굴 부분을 비접촉으로 촬영하여 보이지 않는 뇌 피로도와 활력도, 생체리듬, 감정 등 나의 마음상태를 그래프와 점수로 즉시 알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였고 나의 관심을 끌었다. 내가 하는 업무에 꼭 필요한 장비이긴 하나 고가의 장비이기에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러던 차 나의 간절함을 알게 된 회사 임원진의 도움으로 장비가 탑재된 노트북 한 대를 임대받아 20개월 동안 상담요청을 받은 내담자와 마음건강에 관심이 있는 1000여 명에게 상담 현장에서 적용해 보았다.

그러면서 장비에 관한 이론과 기술, 활용법 등을 알기 위해 국회도서관에 소장된 연구 논문과 학회지, 관련 서적을 통해 학문적 이론과 발전방향 등을 알게 되었고 확신을 갖게 되었다. 장비의 이름도 '생체심리진단장비'라는 딱딱한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마음 렌즈'로 명명하자고 의견이 모아졌다. 바이브라 이미지 기술을 활용하는 이 장비는 이시형 박사가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사용하고 있었으며 저서에도 소개된 장비였다.
학문적으로는 예일대서 감성이론의 권위자인 마크브래킷 교수의 '감정의 발견', 심리학 및 신경과학 분야 권위자인 리사펠드만 배럿교수의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등 연구서적을 통해서 뇌 과학 이론을 접했고, 감정의 발생과 표현,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마음은 삶의 주인인가?' 무엇이 내 삶의 주인이 되는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면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내 마음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가 되어야 한다. ‘대학’에 '마음이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 옛 고전에서 느끼는 마음의 중요성을 현재의 디지털 장비를 통해 어렴풋이나마 볼 수 있다는 것이 인공지능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한 가닥 빛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상용,  마음치유 Facilitator-
              (새미래 뉴스 대표, 비전 설계 & 노인케어 전문가)
 
                            https://blog.naver.com/src322/221670306889 

                            https://blog.daum.net/src322/15946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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